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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좋은 게 있으면 처음에 확 돈을 쏟아붓는게 정답일까요? 정보

아이디어 좋은 게 있으면 처음에 확 돈을 쏟아붓는게 정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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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분과 프로그래머 분만 잘 구해서 계속 갈 수 있다면 나름 괜찮은 아이디어인데...
성공 확신은 장담 못하지만 적어도 기존에 없던 컨텐츠와 기능을 확보한 사이트임은 분명하거든요.

이럴 경우 무리를 해서라도 돈을 왕창 쏟아부어 선점하는 게 나을까요(그래도 네이버가 뛰어든다면 세발의 피겠지만...)?
아니면 적당한 투자를 해서 반응을 살펴본다음 천천히 키워나가는 게 나을까요?

확실히 안전한 건 후자인데, 주위에 성공 사례를 봤을 땐 죄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듯 해서...
그리고 제가 저인력으로 천천히 준비하는 동안 누가 재빨리 준비해 먼저 내놓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불안감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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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개

제 생각에 시장에서의 아이디어라는 건

비슷한 종류는 셀 수 없이 많다.
이미 시도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망했을 가능성 역시 높다.
성공했다면 다른 형태로 변형되어 대중화되거나 나름의 영역을 구축했을 가능성이 높다.

뭐 이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사업종을 잘 살펴보시고 시도되었거나 흥하고 망한 케이스가 있나도 잘 살펴보시고 나서 아이디어에 대한 판단이 설때 행동을 정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나열해주신 사항들을 다 검토했을 때 해당되지 않는다면 제법 괜찮은 아이디어가 맞겠죠? 일단 미처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 조언해주신대로 좀 더 샅샅이 살펴본 뒤 결정해야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네. 일단 되던 안되던 돈을 쏟아 붇는게 정답이죠.  내 돈 말고, 투자자들의 돈을요. 

잘 되면 다 내돈이고, 잘 안되도 나는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 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렇게만 되면 상당히 좋을텐데... 유치하기도 어렵고, 방법도 잘 모르겠고, 또 호랑이들 손에 맡기는 것 같아 좀 불안해서요. 일단 제가 가진 돈을 다 밀어 부을 생각인데, 여러모로 고민이 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투자받은 돈도 성공하던 폭망하던 나중에 갚아야할 부채 아닌가요? 어차피 갚아야하는데 내돈이건 투자자돈이건 무슨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융자 와 투자의 차이를 모르시겠으면 사전이라도 펼쳐놓고 공부를 해보심이....


<융자와 투자의 차이>
- 융자는 돈을 빌리는 것으로서 이자부담이 있고,정해진
기간에 원금과 이자를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
- 투자는 투자자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라
상호간 합의에 의해서 배수,투자금 회수방법,조건등을
결정하여 집행 됩니다. 따라서 투자는 투자금의
상환부담이 없습니다.(법적인 문제를 제외하면)
내가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고 해도 아닐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해야합니다. 사업에는 시기와 때가 있고, 운대가 맞아야 성공하는것 같습니다. 서서히 달궈나가는 것도 좋은 경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잘되기를 바랍니다.
특허가 있다면 다르겠지만..
없는 경우에는 선점이 우선..집중 투자를 그러나 모든것에 집중 투자 필요는 없다능..
시작후 점차적으로 보강해도 늦지 않을듯..
말씀하신대로 일단 소박하게나마 시작해서 추후 반응 보며 키워나가는 쪽이 맞는 것 같네요. 실장님의 댓글이 선택에 큰 도움 되었습니다.
이런 주장도 있습니다. 시장을 선점했다고 성공하는게 아니라는 주장이요.
시장을 선점한다는 건 개척한다는 것과도 의미가 일맥상통하는데, 보통 그 개척이라는 과정에 돌발변수가 많아 쉽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가만히 시장이 형성될 기미를 노리는 후발(그러나 선발급에 해당하는) 주자들이 강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약점을 보완해 시장을 석권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주장을 예전에 읽었는데 책에서 읽은 거라 출처가 기억이 안 나네요. ;;
그러고보니 진짜 그러네요. 지금 뜨는 사이트들 생각해보면 전부 선배들한테 물려받은 베이스를 보강해 만든 것들이군요. 참고하겠습니다.
그러면 모든 걸 완벽하게 준비한 뒤 내놓는 것보다 우선 금세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만 진입장벽을 만들어놓고 일단 운영을 하는 게 맞겠죠?
넴...내말이~ 운영하다보면 처음 정책이 비효울적이어서 뜯어고칠 수도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능..문제는 아이디를 기획하여 얼마만큼의 반응을 끌어내는가의 마케팅의 문제..
특허 낼것이 아니라면 시작하여서 고객의 니드를 재분석후에 발전된 방향을 잡는게 최선인듯..
당근이죠^^ 근데 시작할때 어찌 시작 하냐가 또 문제입니다.
앞으로를 생각하여 능력있는 파트너.. 기획 , 개발자와 확장성이 좋은 그리고 칼과 방패(보안)을 같이 가는것이 좋습죠^^
가능하면 님의 아이디어를 컨설팅 받을수 있는...
내 아이디어가 최고라는 생각을 접고 고객과 함께 간다는 초심으로 겸손하게 시작하는 겁니당.
예전에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 중에,
평생 발명만 하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이 분들은 본인의 발명품이 최고라고 생각하시고 가산을 탕진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신용자금도 알아보고 온라인으로 자금도 유치하려고 하고....

1. 아이디어가 좋다라고 하는 것이 정말 객관적인지 확인할 길이 있나요?
2. 아이디어가 좋다고 그것이 시장에서 반드시 성공한다는 법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실망하진 마세요.
열심히 하시면 꼭 성공하실 거예요.
새로운 아이템의 사업이 성공하면 바로 경쟁업체가 생깁니다.... 막을수 없어요....
남보다 먼저 해서 남이 따라하기 전에 수익을 극대화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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