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안 그래도 제가 이 문제로 글 준비 중인데요.
이 문제를 다루려면 시각장애인들이 실제로 화면을 전환해가며 사용할까?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먼저 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깊게 파고 들어가보면 사실 접근성보다는 사용성의 문제에 더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접근성 인증마크 통과 유불리는 노코멘트... ㄷㄷㄷ

(본글과 상관없지만) 지운아빠님이 준비하고 계시는 글이 무척 기대됩니다. ^^

저는 솔직히 접근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데요, 아직 기술적으로 표준이 나온 것도 아니고 HTML5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네티즌이 대부분이 우리나라 실정과도 맞지 않고 윈도우에는 이미 시력 장애인을 위한 돋보기라든가 화면 확대 단축키, 음성 변환 기능(요건 유료 패키지를 사야 된다네요. ㅡㅡ)들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홈페이지 제작 시점에서부터 접근성을 고려 해야 한다면 이중으로 비용과 노동력을 들여야 한다는 것에 오류가 있는 거 같습니다.
관공서 홈페이지를 보면 노령 접속자를 위해서 색체를 채도가 높은 것 위주로 쓰다보니 전체적인 디자인과 색체가 어울리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관공서는 서비스 차원에서 그럴 수 있다지만 일반 홈페이지까지 강요한다는 건 다양성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런 규정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과연 IT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반응형은 제가 잘 모르니까 패~스~~~ ^^

g4s로 해주세염 ^^ 기대만땅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