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 확실히 몸에 안좋네요.. > 십년전오늘

14.04.28 15:27:06

저는 이제 몸에 어떤 독소가 들어 와도 자각증상이 없네요. 이게 더 무서움.....ㅠㅠ

묵공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게시물

14.04.28 15:30:30

저는 원래 몸을 끔찍히 아끼는 스탈이라 가공식품이나 안좋은거 안먹는데
대신 술을 많이 묵음요 ㅠㅠ

14.04.28 15:33:27

저는 망가질것도 일단 때려 넣고보고 이후 영양제와 홍삼액으로 챙기는 모지리....

오길호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게시물

14.04.28 16:16:32

저도 일단 붓고 봅니다 ㅠㅠ
다음날은 온갖 영양제에 헛개즙에 생 난리 피우고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게시물

14.04.28 15:29:39

저도 간만에 라면을 먹었는데, 속이 안좋네요 ㅠㅠ

수박죽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게시물

14.04.28 15:36:52

저도 어릴땐 라면 세개씩 끓여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나이가 드니까 음식도 좋은것만 묵어야겠더라구요 ㅠㅠ

묵공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게시물

14.04.28 15:32:45

제가 라면 마니아인데.. 요즘 살빼는중이라 참고있어요ㅠㅠ

14.04.28 15:34:31

맞는 웨딩드레스가 어딘가에는 있겠죠. 너무 걱정마삼.

닥본사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게시물

14.04.28 15:38:18

어이쿠 깜짝이야
원래 댓글이 두개밖에 없었는데 갑자기 엄청 많아져서 깜짝놀랬네요 ;;
전 오늘 원래 공화춘 짜장면 사러 가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걍 포기해야겠어요 ㅠㅠ

14.04.28 15:34:37

라면먹을때 되도록 지방이 없는걸 먹습니다...
첨엔 밋밋할 수 있는데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지운아빠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게시물

14.04.28 15:39:51

요즘 꽃게짬뽕이랑 구운육개장 뭐 이런것도 나오던데..
근데 제가 밤에 먹어보니까 라면은 먹고자면 담날 괴로운데 스파게티는 괜찮더라구요..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게시물

14.04.28 15:35:04

흡연가들이 담배의 해로움을 알면서도 피우는 것처럼
애면가들은 라면의 해로움을 알면서도 끓여 먹습니다
ㅠㅠ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게시물

14.04.28 15:41:19

저도 다음주면 다 까먹고 다시 면식수행을 할듯하다는...

오육칠팔구십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게시물

14.04.28 15:35:18

저는 대표적으로 매운라면 이용자인데...

요즘 삼일에 한번꼴로 먹고 있네요..

가끔 짜짱라면도 먹습니다.

헤로운걸 알면서도 나트륨섭취의 욕구가 ..밀려옵니다

14.04.28 15:42:03

매운 라면중에 진짜진짜 라면 되게 맛나더라구요..
면발은 라면중에 쵝오가 아닐까 싶은..

14.04.28 15:35:57

저도 라면이 거의 주식이 되어 갈 만큼 많이 먹게 되네요...
제가 있는 곳은 상당한 더위가 길고 습해서 그런지 진드기가 많네요.
모기한테 물린줄 알았지만, 찾아 보니...진드기였다는...

뭐 군생활때처럼 햇빛에 바짝바짝 말리고 비싼 에어컨 켜가며
ㅠㅠ 흑흑
저도 오리님처럼 엄청 간지러웠어요

14.04.28 15:44:46

전 군대있을때 옴도 걸려봤네요.. (아마 일부러 걸렸 ;;)
군생활 하면서 격리환자실처럼 편한곳이 없더군요.. 그 누구도 터치를 안함 ㅎㅎ

14.04.28 15:50:17

저는 말라리아에 감염이 되어 격리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동안 헌혈도 못했다는...ㅎㅎ

14.04.28 15:53:22

저도 제대하고 헌혈하러 갔는데 파주지역에 있었다고 하니까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되서 안된다고..
배고파서 빵이나 얻어먹어볼까 했드만 ㅎㅎ

14.04.28 15:57:13

오 저도 파주지역에 있었어요 !!!
외박 나가면 문산까지 가서 술도 마시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ㅎ
예전에 후반기 교육 맞치고, 306보충대로 왔을떄 헌혈이 마지막이었네요 ㅎㅎ

14.04.28 16:02:28

전 주둔지가 용주골 바로 근처였었는데
그 동네가 나름 오지인데 남자분들은 얘기하면 다 아시더라구요 ;;

14.04.28 16:06:15

용주골 근처라면, 1사단 보수대쪽 근처에 계셨네요 ㅎㅎ
알다마다요, 끄덕 끄덕...저야 뭐 군생활이 그쪽이다 보니 알았지만...
이건 뭐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14.04.28 16:13:09

그 동네가 수해가 자주나는 지역이라 대민지원 나가고 그랬었는데
그쪽으로 간 애들은 라면도 끓여주고 그랬다더군요 ㅎㅎ

14.04.28 15:38:15

라면이 몸에 안좋긴 하죠.
라면도 라면 나름이긴 하고... 사람들 체질과 상황 따라서도 다를껍니다.
전 오랜 라면력으로 인해 라면면역세포가 자리 잡아선지.... 멀쩡하네요. 원래 아토피 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근데 이상하네요. 이 글을 보고도 라면이 급땡기네요.
일품 짜장면 / 나가사끼홍짬뽕 / 불닭볶음면 / 열무비빔면
음... 죄다 조금 비싼 라면이군요....ㅜㅜㅜㅜ

14.04.28 15:52:39

저도 일품짜장도 좋아하는데 GS25 공화춘이 훨씬 맛나더라구요..
예전에 우연히 편의점 앞에서 그거 먹고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랬네요 ㅎㅎ
어제 사려고 찾아봤더니 인터넷으로는 아예 안팔고 그나마 파는게 150원 깍아주는 쿠폰인데
그것도 다섯개 이상은 안팜 (오늘은 아예 팔지도 않네요 ;;)
그거 대박 맛있다고 소문나서 GS25 미끼상품으로만 파는듯 하네요.. 완젼 치사빤쓰

14.04.28 15:56:13

공화춘 짜장 맛나다고 하더군요.. 안먹어봐서... 먹어봐야겠네요. 한 번 쯤은....
일품짜장이 그나마 하기에 따라서 라면스럽지 않고 기성 짜장면 같아서 해먹네요.
대겐 그냥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서 먹지만요... 귀찮잖아요 이러면...

14.04.28 16:03:47

아.. 팔기만 하면 대량으로 사놓고 먹을텐데 구하기가 이리도 힘들어서야 ㅠㅠ
아마 GS25에서 사활을 걸고 만든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14.04.28 16:08:43

어떤 분께서는... 쥐스이오를 돌아다니면서 수거하시더군요.. 차 끌고...
두 박스치 모았다고 인증샷 올리시더군요...
기름값........... ㅡㅡ

14.04.28 16:13:44

헐 진짜요?? 저도 진심 그러고 싶네요..
안그래도 가서 있는거 다 사오려고 그랬는데

14.04.28 16:35:09

지금 찾아보니까 중고나라에서 공화춘짜장 파는사람들도 있네요 ㅎㅎ
http://cafe.naver.com/joonggonara.cafe?iframe_url=/ArticleSearchList.nhn%3Fsearch.clubid=10050146%26search.searchBy=0%26search.query=%B0%F8%C8%AD%C3%E1+%C2%A5%C0%E5

조각쪼각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게시물

14.04.28 16:46:48

수거해서 파는거군요.. 음... 약았네...
생각...난 김에... 나가서 뒤져봐야겠네요. 저번에 공화춘 맛나단 소리들 많이 해댈 때 가보니 몇 군데 없더군요..
공화춘 짬뽕만 딸랑 하나 남았던데...

14.04.28 15:55:53

아... 점심때 진라면 매운맛... 먹었는데요...

조각쪼각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게시물

14.04.28 15:57:26

불닭볶음면 해서 치즈 가루를 뿌려 드시거나...
불닭볶음면이랑 찐만두를 함께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전 참고로 삼양식품 직원이 아닙니다. 이래 먹어대도 라면 박스 하나 지원해주지도 않네요. 하하.

14.04.28 16:00:45

불닭볶음면 술 마시고 먹음 아주 짱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그 다음날 X똥 싼다는게 함정...ㅠㅠ

조각쪼각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게시물

14.04.28 16:04:58

불닭볶음면을 꾸준히 흡입 중인데 말입니다. 근래 들어서 소스가 조금 더 강해졌어요.
이건 매운면들이 시장에 판을 치니깐 대개의 제품군들에 매운맛이 조금 더 가미되는거 같아요.
때문에 예전 생각하며 먹거나... 조각님처럼 술과 믹스하는 행위는...
내장파열의 전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운걸 몹시 좋아하는 저로서도... 근래 하루 1개씩 4일 연속 흡입으로 이틀 내내 흐르는 응가를 경험했어요.
기분 더럽잖아요...? 그러니 참아야죠.. 자제 중...

14.04.28 16:06:41

흐미... 내장파열의 전조... iwebstory님 무서버요 ㅠㅠ

14.04.28 16:10:40

몇 달 전에 35일 동안 불닭 76개 흡입의 흑역사가 있음.
단언컨대...... 불닭볶음면 소스는 초기에 비해서 강해졌습니다. 분명합니다.
영 매우시면 반숙후라이 하셔서 불닭에 넣고 버무려 드셔도 좋습니다.
비쥬얼이 안좋지만... 맛은 좋습니다. 영양도 가미하고... ㅜㅜ

14.04.28 16:06:44

불닭볶음면 매워서 죽는줄 알았는데...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14.04.28 16:07:40

욕하면서도.. 다음에 또 먹고 있죠....
이건 아주머니들께서 욕하면서도 주말 드라마 보는거와 비슷한 원리 같네요.

14.04.28 16:21:52

네, 진짜 머리 두피 구멍 열리는 기분이랄까...
대책없이 ㅋㅋ 매웠던것 같은데 또 먹으려고 하더라구요

14.04.28 16:24:23

그게 바로 중독성이겠죠...
이것들이 거기에 뭘 넣은건지.... 담배보다 끊기 어렵겠죠...

14.04.28 16:08:06

저는 원래 매운거 잘 못먹는데 불닭볶음면 먹어보니까 생각보다 안맵던데요?
혀가 이상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