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강좌를 보신 분들 중에서
실제 홈페이지를 만들다가 막힌다며 쪽지로 질문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아니...정확하게 말씀드려서 너무 많이 계십니다.
그중의 어떤 분은 하라는 대로 따라 했는데도 안된다며
숫제 만들어 달라고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쪽지의 내용을 보면 거의가 테이블 구조를 잘못 짜거나
헤드와 테일 인덱스 부분을 잘못 자른 경우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게시판이나 최신글이 테이블 바깥으로 밀려 나가는 현상인데
최소한 열번 정도만 테이블을 다시 잘라서 붙여보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강좌에서도 밝혔지만 강좌의 내용은 노프레임의 구조를 함께 만들어 가면서
개념을 익혀 실제 홈페이지에 적용하기 위한 기초를 쌓는데 까지입니다.
실제 홈페이지는 저마다의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테이블 구조가 다를수 있습니다.
게시판이나 최신글이 밀려나면 그위에서 잘라 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다시 그위에서 잘라서 붙이고
그래도 안되면 더 위의 테이블에서 자르면 됩니다.
어디까지가 헤드이고 어디까지가 인덱스이며 어디까지가 테일인지는
구상하고 만든 당사자가 가장 정확하게 알것입니다.
하루에도 몇통씩 쪽지를 받고
더러는, 선의의 댓가로 입에 담지 못할 욕까지 듣다가 보면
없는 시간 쪼개어서 강좌 올린것 정말 후회됩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그리고 이런 이야기 까지 하는 자신이 한심스럽게도 느껴지지만,
하나의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몇백만원의 비용이 지출됩니다.
그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직접 만드시려는 것이므로
그에 대한 수고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의 수고는 제가 아닌...
자신의 홈페이지를 만드려는 분의 몫이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사실입니다.
타인에게 언짢은 말을 하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한 열분 정도는 통화까지 하며
직접 테이블을 잡아 드리기도 하였지만 그 상황이 계속되고
심지어는 안만들어 준다고, 안고쳐 준다고 욕까지 몇번 듣고나니
저도 사람이라서 인내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질문하시기 전에 테이블을 열번만 다시 나눠 보시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수고는 홈페이지를 만드는 당사의 몫입니다.
이런 내용의 글을 올리는 것 스스로도 싫지만
오늘밤도 들어 오자마자 세통의 쪽지를 받고 보니 저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게시판이나 테이블이 밀려나는 현상은
헤드와 인덱스, 테일의 테이블을 잘못 자른 문제 말고는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안되면 테이블의 구조를 열번만 다시 나눠 보십시오.
그럼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글을 통해서 다시 한번 밝힙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안부 쪽지 외에
쪽지를 통한 그 어떤 질문도 사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