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 파이는 소형PC라 볼 수 있습니다.
USB 포트 4개와 와이파이, SD카드 모듈, 랜, 블루투스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1, 2, 3 기본으로 제공 되고 학습용에 맞춘 제품이라 패키지 구입하시면 메뉴얼 부터 소스, 앱 프로그램까지 모두 제공 해 주네요.
모험(?) 좋아하시는 분은 라즈베리 파이는 좀 지루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됩니다.
라즈베리 파이는 안에 운영체제가 내장 돼 있고 APM을 설치해 그 자체를 웹서버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라즈베리 파이와 아두이노를 같이 하고 있는데 머리가 팽팽 돌긴 합니다.
두 개가 성격이 좀 달라서 두 개를 다 해야 나중에 뭔가를 만들고자 할 때 응용 범위가 넓어질 거 같습니다.
라즈베리는 정보 처리기에 가깝고 아두이노는 하드웨어 제어기에 가깝습니다.
많은 것들을 기본 제공하고 있어서 라즈베리는 사용자가 할 게 별로 없습니다.
바로 응용 단계로 들어 갈 수 있고, 저 같은 구세대 개발자들은 아두이노 좋아 할 거 같습니다.
하나하나 자기 손으로 다 해야 하니 말이죠. ^^;;;;

라즈베리는 운영체제가 내장 돼 있어 별도 PC 없이도 라즈베리에 직접 접속해서 코딩이 가능하고 아두이노는 운영체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PC에서 코딩하고 컴파일 해서 아두이노로 업로드 합니다.

라즈베리나 아두이노 모두 PHP로 제어 할 수 있습니다.
센서나 모터 등에 시그널을 줄 때는 python이나 C를 이용해서 코딩 해야 하지만 웹으로 연동이 가능합니다.
라즈베리는 별도로 작업 필요 없이 웹서버를 내장하고 있으니 스마트폰으로 블루투나 와이파이, 유선 랜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아두이노는 좀 복잡합니다.)

문제는 저도 이제 시작한 지 한 달이 안 되었다는 것이죠. ^^;;;
조금 만저보니 남자들은 빠져들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