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지을 수 있는 힘 정보
마무리 지을 수 있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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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AI 를 활용하는 목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루에도 수 없이 발표하고 달라지는 AI 관련 유튜브 영상을 찾아서 보느라
궁극적으로 개발하는 시간을 빼앗기는 것보다는
한가지라도 내게 맞는 AI를 찾아 나의 일을 마무리 짓는게
AI 를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클로드코드를 쓰다가 코덱스가 더 낫다는 말이 있어 잠깐 활용을 했으나
AI 마다 코딩 방식이 달라 기존 클로드코드가 짜놓은걸 수정하거나 해서
검토하는데 시간을 빼앗긴 이후로 클로드코드 하나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을 마무리 지으면 AI 를 바꿀순 있지만 프로젝트 진행중에
AI 혼자서 알아서 해주지 않는한 굳이 바꾸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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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여러개를 써봐야 ai 모델들의 특성을 알수 있고, 적절히 사용할수 있습니다.
1. grok - 자유분방한 개발자, 윤리적으로 아주 약간 문제 되더라도 코딩 수행
2. openai - 항상 뭔가를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개발자. 코딩은 claude 못하지만, 프로젝트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도 함(물론 실패한게 더 많은건 함정)
3. claude - 묵묵히 개발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는 수석 개발자. 안되는 일은 이 사람한테 맡기면 거의다 해결됨
4. gemini - 아직 호기심이 많은 똑똑한 신입 개발자. 항상 할수있다고 말하지만, 결과가 안좋을때가 많음. 그렇지만 배우는 속도가 빨라서,, 1년만 가르치면 claude 수석 개발자보다 더 띄어날것으로 보임
당신이라면, 4명중에 누구를 PM 으로 쓰시겠습니까?

@솔그루 프로젝트 중간에 AI를 바꾸는 상황을 말씀 드린것이니 사람이 바뀌는것과 비슷한 맥락이네요.

@리자 프로젝트 막바지에는 결국 수석 개발자한테 업무가 집중되죠.
프로젝트 시작할땐, 신입한테도 큰 업무 하나 줄수 있지만, 막바지엔 얄짤없죠.

AI 가 없을때에도 항상 마무리는 수석급의 개발자가 마무리 해왔죠
결국에는 AI가 나와도 마무리는 수석급이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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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변한건 한가지
신입 개발자들의 역할만 사라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