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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지 사시는분이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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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지라는데, 르노삼성에서 출시한다고 합니다.


출시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는데, 

이게 1,500만원대인가 한다는데, 가격을 떠나서 이걸 사실분이 계실까요?


전기차이고 시속 80km 까지 나오고, 옆에 창문이 엎이 뻥~~ 뚤려있어요.


그래서인지, 에어콘이나 히터가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어 있지 않다고 하네요.


완충시 최고 80km 까지 이동할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분이 있을지 궁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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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조금 받으면 400~700만원대가 실구매가라고 합니다.
유리창이 없다고 하고 에어컨도 없다고 하니... 동네 마트용이나 근거리 출퇴근용도로 보시는분들은
계실지 모르나 저는 안사렵니다. ㅎ
차라리 스쿠터로 ^^
네, 울산인가? 지방에서는 정부보조 받아서 400만원대에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400만원을 주고도 사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요.

어차피 근거리용으로 밖에 사용할수 없어 보이는데, 우리나라같이 날씨가 4계절이 뚜렷한 나라에서 여름과, 겨울, 그리고, 비오는날도 사용하기 불편할거 같고, 창이 없는게 가장큰 문제일거 같아요.

아마 개조해서 창을 비닐같은것으로 달고, 에어콘이나 히터등을 어떻게 강제로 만들어서 장착하시는 분들 분명 계실지도 모르는데, 우선 불법 개조에 해당이 될거 같고, 그만큼 무게가 증가하면 주행거리도 그만큼 줄겠죠.

차라기 보다는 오토바이 같은데, 배달업체에서도 환영받지 못할거 같아요.
좀 한적한 지방에서 살고 있다면 가까운 거리 이동용으로는 살 것 같습니다.
솔직히 서울에선 타고 댕기기 좀 그럴 거 같아요.
양쪽 다 뚫려 있고 비나 눈 오고 한여름, 한겨울에 에어컨, 히터 없으면 죽을지도 몰라요. ㅎㅎ
그리고 차 많은 도로에서 신호라도 기다리면 양쪽에서 시선이!
창문달리면 에어콘과 히터도 달려 나올까요?
창문 달리면 그나마 나을거 같기는 하네요.
티고는 찾기도 힘들죠.
저차를 사느니 차라리 모닝이나, 마티즈 사는게 나을거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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