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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양자통신위성 송.수신 성공(중국) 정보

세계 최초로 양자통신위성 송.수신 성공(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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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아인슈타인도 "귀신 같은 현상"이라던 양자통신, 현실이 되다


지난달 16일 중국이 세계 최초로 양자통신위성 '묵자(墨子)'호를 이용해 1203㎞ 떨어진 두 지상 관측소인 '더링하'와 '리장'에서 양자 정보를 순식간에 이동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스타트렉에 나오는 순간이동을 실현한 것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4/2017071401863.html
 


정말 중국 무섭네요. 이게 만일 작년에 있었던 '터널형 버스'와 같은 사기가 아니라면 대륙과 대륙 사이의 통신에도 로딩이 없는 통신이 된다는 소리이고 양자의 특성상 관찰자가 있으면 입자에서 파동으로 바뀌어 버리니 도청이 정말 불가능한 통신이 되는데 이제 거시와 미시를 구분할 필요가 없는 양자의 시대가 오려나봅니다. 


거시세계에서의 입자에 대한 송 수신이 가능하다면 입자로 구성된 물질도 가능하다는 원리같은데 양자 역학에서 말하는 인간의 순간이동이 가능해졌다는 가능성이 열린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순간이동이 관찰되는 순간 인간은 그냥 파동이 되어져 없어지겠네요. (관찰자가 있고 없고에 입자에서 파동인지 파동에서 입자인지 기억이 명확치는 않음)


도청이 곧 살인이 되어 버리는 세상.


즐거운 퇴근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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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개

관측을 당하면 그 성질을 바꿔 입자로 갈아타는데 통신 좌표는 어떻게 관측해서 수신을 했는지 정말 귀신같네요. 중국이란 나라가 인간이 많아 천재들이 많나봅니다.
이명박은 뭘 말씀하는지모르겠고 찾아보니 인공태양 원리도 양자 역학에서의 파동이 들어가네요. 이렇게 글을 쓰니 물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저는 그저 양자 역학의 기괴함과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좋아합니다.  결과론적인 고전? 물리학은 정말 따분했거든요.
인공태양 부분이 나름 우리나라도 꽤 지분있는 기술인데 이명박때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다는 이야깁니다^^
사이언스지에 실렸다니 일단 믿기는 하는데 실린것과 입증한 것은 또 다른 문제라 저도 긴가민가 합니다.
유튜브에서 가끔 보면 화성에 이미 사람이 있다라는 그런 음모론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이건 과학이라고 말하겠네요. 김성한이라면 저는 야구선수만 기억합니다. 오리궁둥이~!
양자 역학을 물리적으로 보지 마시고 철학적 상상력으로 조금 옅보신다면 정말 재미있을 거에요. 제가 아는 내용 또한 그렇게 접근해서 아주 얕은 수준이기도 합니다.
철학과 양자역학이 물려있음을 저는 오늘 알았습니다.
모든 것을 모두 봐야 합니다. ㅜㅜ 말씀 맞습니다. ㅠㅠ
양자 역학은 동양 철학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거기에 11, 12차원을 말하고 다중 우주론이 등장하니 어지간한 만화책 보다 재미있는 것이죠. 수학적으로 다가서면 좋으련만 일반인이 그렇게 접근하기란게 거의 불가능하고요. 홀로그램 우주론을 보시면 기도 차지 않으시겠지만 양자역학적으로 보면 그게 또 맞다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거든요.

저도 동영상 몇 편을 본 것이 제 지식의 전부입니다.ㅎㅎㅎ
뒤에 말씀이 저와 동일하십니다. ㅎㅎㅎ
그런데요. 정말 동양철학 속에 양자역학이 담겨 있습니다. ㅠ
어제 알았습니다. ㅡㅡ 구글이가 이상한 개똥철학을 안내하기에?
뭐니? 했거든요. ㅠㅠ 그런데 어제 느꼈습니다. 맞는 것이라서 안내했습니다.
차원이 필요하기는 한데요. 제 머리 속에 파장, 파동은요.
차원 없이도 가능한 것 같아서 재밌습니다. ^^


원자의 그림인데 원자핵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전자의 경우 위 그림과 달리 그 운동 반경이 제일 큰 원자의 경우 지구의 외경정도에서 돌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원자라는 입자로 구성된 우리 사람의 실제 모습은 어떨까요. 이런 과학적 사실을 기초하여 생각하자면 인간은 실제하지 않습니다. 모두 빈 공간일 뿐 의미가 없는 것이죠. 단지 실제한다 느끼고 있는 것은 전자기력에 반응한다는 것 뿐이죠.

재미있죠? 이게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무'나 '공'과 닮아 있어 양자역학과 동양 철학. 종교와는 많이 닮았다고들 합니다.

계속 이야기하면 바로 미친사람이 되어지는 과학이 양자역학 같기도 해서 내어 놓고 토론 주제로 삼기가 좀 꺼려지기도 하는 부분이죠.
제일 큰 원자는 몰랐습니다. 비교하면 그렇다는 말씀이신데요.
(죄송합니다. 추측은 물리겠습니다. ㅜㅜ)

진짜 그렇게 커요?

헐.
아, 제가 이해가 안 가는 곳이 있습니다. 왜 실재하지 않지요?
이것 때문에 접근을 못하겠습니다. ㅡㅡ

전자기력에 반응.

조금은 알겠는데요. 전자기력. 전자기파.
네. ㅎ 꺼내면 이상하게 됩니다. ^^
저는 그냥 꺼낼래요. ㅎ 배우고 싶습니다. ㅋ
지구상의 모든 물체의 구성은 원자로 이루워졌는데 이 원자의 크기는 머리카락 단면 기준 10만~100개 가량이 모일 수 있는 아주 작은 크기라 합니다. 그 작은 원자의 크기가 지구만하다는 것은 빈 공간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고 99.999999...%는 비어있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인간이나 물질을 이루는 단 1개의 원자의 크기가 지구의 크기다? 그리고 그 지구의 크기에서 원자핵과 원자핵을 주위를 도는 전자의 사이의거리가 지구 반지름의 거리라는 것을 상상하시면 쉬울듯 합니다.

결국 우리가 실제한다 믿는 것은 빈 공간을 말하는 것이고 우리가 실제한다 생각하는 것은 보고 느끼는 것이 전부겠죠. 이 보고 느끼는 것 조차도 물리적으로 말을 한다면 전자기력일 뿐 별 의미가 없습니다. 바람도 날씨도 전자기력이죠.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우린 실제하지 않습니다. 홀로그램이란 검색어로 찾아 보시면 많은 가설들이 있으니 재미로 찾아보세요.

그냥 재미로만 보시고 마셔야 하기도 합니다.ㅎㅎㅎㅎ
그러셨군요. 찍기는 잘 했습니다. 제가요. ㅋ ㅋㅋㅋㅋ ㅎ

2번,
실재한다. 빈공간. 보이는 것만 보는 것은 아닌데요.
느껴지는 것, 하긴 이것도 보이는 것 입니다. ㅎ
전자기력 말씀은 제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재하고 안 하고 여기는 모르겠습니다.
홀로그램 봤습니다. 놓친 것이 있습니다. 다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대 김상욱 교수의 강의가 제일 권위가 있습니다. 또 인간적 매력도 많아 빠져드실거에요~! 그리고 홀로그램 우주론은 가장 설득력이 있는 이론으로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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