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 ㅠㅠ 정보
감기몸살... ㅠㅠ본문
어제 과도한 음주후에 폰을 잃어버려서 밤새도록 폰찾으러 댕기다가
감기몸살까지 걸려서 죽다 살았네요 ㅠㅠ
갔던 술집이랑 노래방이랑 다 뒤져봐도 폰은 보이질 않고...
거의 포기하려던 찰나에 집에서 찾았네요 ㅡ,.ㅡ
애초부터 폰은 가지고 있지 않았던 거죠!!
가끔씩 뭐 주머니에 넣어놓고 찾으러 댕기는 경우도 있고..
이거 치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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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치매 초기 같지만 건망증 말기 같아요... 당해보면 기가 막히더라구요...
빠른 완쾌 바래요 ㅜㅜ
빠른 완쾌 바래요 ㅜㅜ
@천사별 노래방 종업원이 폰 못봤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거짓말같은지..
만취상태에서 온갖 소설을 썼네요 ㅋㅋ
만취상태에서 온갖 소설을 썼네요 ㅋㅋ
음....
@해피아이 공감+
손에 들고서 찾는 경우도...
@나연가온아빠 음.. 아직 그 정도는 아닙니다 ㅎㅎㅎ
@나연가온아빠 공감+2
폰을 집에 두고도 멀쩡히 사람을 만나고 다니신다는게 더 싱기방기하네요. ㅎㅎ
@지운아빠 아는동생 픽업해서 집에 들렀다가 나갔거등요. 밤새 온 동네를 다 휘젓고 다닌듯 ㅠㅠ
@지운아빠 없으면 식은땀 흘릴 기세 ㅎ
으윽... 밤새 마시는 걸 줄이도록 하시죵 ㅠ ㅠ
@nanati 안그래도 어제는 감기기운이 있어서 집에 빨리 가려고 했는데 탈출에 실패해서 ;;
그러다가 점점 더 심각한 수준에 이르게 될까 걱정됩니다만... 저를 보는것 같군요... ㅜㅜ
@쪼각조각 나이가 들수록 주량은 줄어드는데 마시는 양은 비슷하더라구요 ㅎㅎ
어제는 빈속에 마신거라 더 취하더라구욤 ㅠㅠ
어제는 빈속에 마신거라 더 취하더라구욤 ㅠㅠ
@미운오리스키 저는 그렇게 급하게 마시는 버릇이 생겨서... 빚쟁이들한테 쫓기는거 생활화 되어 그런지 소주1병 십오분 정도에 후딱 마시고 도망갑니다.ㅎㅎㅎ
@쪼각조각 저도 술 엄청 빨리 마시는 스타일이라.. 빨리 취하니까 더 많이 마시게 되더라구요
근데 집에서 마실때는 영화한편 보면서 천천히 마시니까 맥주 1000cc 정도 마시면 졸려서 못마시겠더라는 ㅎㅎ
근데 집에서 마실때는 영화한편 보면서 천천히 마시니까 맥주 1000cc 정도 마시면 졸려서 못마시겠더라는 ㅎㅎ
에이...
전 왼손에 있는 스마트폰을 찾은 적도 있구요.
스마트폰으로 전화하면서 스마트폰을 어디에 뒀나 생각한 적도 있구요.
냉장고에서 고기 꺼내다가 전화벨이 울리는데 냉장고에 스마트폰을 넣고 고기에다가 말한 적도 있어요.
ㅋㅋㅋ
- 진짜 개인적인 경험을 쓴겁니다.
전 왼손에 있는 스마트폰을 찾은 적도 있구요.
스마트폰으로 전화하면서 스마트폰을 어디에 뒀나 생각한 적도 있구요.
냉장고에서 고기 꺼내다가 전화벨이 울리는데 냉장고에 스마트폰을 넣고 고기에다가 말한 적도 있어요.
ㅋㅋㅋ
- 진짜 개인적인 경험을 쓴겁니다.
알콜 블랙 아웃 현상은 누구나 있는 일이지만 자꾸 반복되면 안좋을 수 있으니 자제하셨으면 좋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