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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교통 사고는 돈벌이? 정보

경미한 교통 사고는 돈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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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기사를 보다가..

경미한 접촉 등 사고가 나면..

있는 그대로 치료가 아니라 일단 드러눕고 뭐든 많이 타내려 하고..

치료나 상황보단 돈벌이 꺼리 생겼다고 생각하는..

극히 일부가 아니지 않나요? 상당수가 이러지 않나요?

살짝 콩 해도..

갑자기 심장마비 어쩌고도 하고..

몇주 입원 해야한단 소리도 하며 나이롱 환자.

이런 마인드 지우지 않고선..

교통사고는 시간이 지나서도 몸을 두루 살펴야는 것이지만..

정작 가짜 환자와 과잉 청구로 진짜 필요한덴 덜 쓰고 

보험료만 올라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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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작년에 교차로 우회전 도로에서 마주 오던 자건거 탄 아줌마랑 사고났는데 이번 보험 가입하는데 할증 40% 인상 된 것 같아요.
인사 사고라서 싸워봐야 답 안 나온다고 병원비 100프로 다 지급했는데 ㅂㄷㅂㄷ
보험료가 차값보다 비싼 시절이 곧 도래할듯...
올해 아들이 취업해서 22세이상 가족운전 보험을 가입했더니 200만원이 넘네요.
부부한정 넣으니 작년 70만원대에서 올해 80만원대로 올라가더니
22세 이상 가능한 보험을 추가로 넣으려니 백십만원넘게 더 내라고 하네요.
물론 다이렉트 보험이 아니라 비싼것은 알겠지만 너무한거 아닌가요?
망할넘의 보험 사기꾼과 나이롱 환자들 때문에 무사고 운전자들만 손해보네요.
사고낸 운전자만 할증하면 되지 왜 보태준 사람까지 인상하냐고요.
저의 생각으로 사고낸 사람들 할증 더 올려 사고율 낮추고....
보험 사기치는 놈은 사기금액의 10배까지 벌금으로 추징해야합니다.
무사고 운전자는 책임보험만 내면 될때까지 매년 할인해 줘야하구요.
사고율은 낮추고, 무사고 혜택은 늘리고.... 일거양득 아닌가요?
이건 그냥 시스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법이 느슨하면 이용하려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죠.
흔히 말하는 유럽 선진국이라고 해도 다르지 않을 듯요.
( 실제로 그렇네요. 스웨덴은 차량 방화 보험사기라니... ㅠㅠ http://www.kiri.or.kr/pdf/%EC%A0%84%EB%AC%B8%EC%9E%90%EB%A3%8C/KIRI_20130426_18137.pdf )
미국이나 유럽처럼 보험사기 전담수사국을 만들어 대처하고 법도 정비해야 하고...
할 일이 산더미네요. 당장 전담수사국을 만든다고 해도 전문인력이 없고,
새롭게 인력을 뽑거나 보험사에서 차출하면 그 조직은 세금으로 유지해야 할 지
보험사가 비용 부담해야 할 지... 잠깐 생각해도 갈 길이 머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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