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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숙제고 업보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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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한무리의 하이에나를 이끌고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헤매여야 할때면 의견이 분분해서 정말고역이네요.
제가 해결해드릴게요

월 감자탕
화 김치찌개
수 떡갈비
목 닭갈비
금 삼겹살
토 짜장면
일 외식

이제 맛집만 찾으시면 됩니다
만일 저 혼자의 고민이라면 무조건 햄버거 가게로 달려 가거나 집에서는 토스트기에 식빵 두개 이게 끝이지 말입니다.
제가 식탐이 없는 편이라 정말 대충 먹는 스타일인데 점심 저녁 식사를 인생의 냑처럼 아는 이들이 많네요.
그쵸. 된장찌개가 빠르고 질리지도 않고 좋죠.저는 여의도로 출근할 때 된장 찌개만 1달을 먹은 적도~!
그럴때가 좋을때라고 알려주고 귀엽게 봐주세요.
나이 좀 들면 입맛도 없고 배도 줄어들어 인생 즐거움 중 하나가 자연스럽게 사라질테니ㅠㅠ
줄더군요. 어려서는 햄버거 1개가 모자르다 싶어 끼니로는 꼭 2개씩 먹었는데 이젠 1개를 먹어도 오래가고...
한 두끼 건너 뛰면 입맛이 다시 좋아지고는 해서 가끔은 커피로 아점 때우고 저녁을 좀 일찍 하기도 합니다.
알고보면 구이, 찌개, 국, 탕,볶음에서 고르게 되는데 요즘은 퓨전에 패스트푸드에 먹자 골목 들어 서면 주저하게 되어 있죠.
아무래도.. 패스트푸드는 먹고나면 허전하거나 더부룩하긴하죠
퓨전은 먹다만듯한 느낌도 있고...

그래도 전 오늘 맥도널드 1955버거셋트를. (요즘 할인행사중이더라구요)
집사람의 애환이 느껴지네요..ㅎ
그런 고민은 아침먹기 바로전에, 점심먹기 바로전에, 저녁먹기 바로전에 생각하세요.
일찍 생각한다고 달라지는게 없더라구요..ㅎㅎ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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