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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서 자꾸 박정희를 찬양하면 저는 뚜껑이 또 따입니다. 정보

이런데서 자꾸 박정희를 찬양하면 저는 뚜껑이 또 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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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해방직후에 처형 또는 여순사건 때 사형시켰어야 했다.

일왕에게 목숨 바치겠다고 혈서를 쓴 것이나 남로당 군사조직의 중요 일원이었으면 당연한 처분이다.

박정희가 아니었어도 한국은 경제 발전을 할 수밖에 없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 재건 및 개도국 경제발전 지원 프로그램이 이미 돌아가고 있었다.

유럽 국가들도 긍정적이었다.

특히, 일본에서는 묘한 부채 의식으로 한국을 도와야 한다는 공감대가 정치인과 기업인들에게 있었다.

식민지배 그리고 한국전쟁으로 대박을 터뜨렸으니 미안한 마음을 갖는건 당연했다.

구데타로 이를 늦춘 사람이 박정희다.

오히려 한국의 경제 발전을 저해했다.

가만히 있으면 빌려줄 돈을 월남 파병과 딜했다.

이런 바보는 없는거다.

유럽 국가도 구데타 정권에게 호의적일리 없다.

도둑놈을 도와주는 것 자체가 범죄이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명분이 필요했다.

그냥 받는 돈을 역시 딜을 했다.

대상은 겨우 서독 뿐이었다.

3D 업종에 한국 사람을 보내는거다.

가서 무슨 고생을 했는지 조정래 소설에서 잘 나온다.

이렇게 번 돈을 정권이 불법으로 뗐다.

당연히 삥땅과 착복은 있는거다.

그때 그들이 어떤 놈들이었냐.

삥땅 떼고 난 돈으로 고속도로 깔고 공장 세우면서 밥 좀 먹게 된거다.

세뇌가 필요한 시점이 곧 온다.

먹고 살게 만든 게 누구냐고.

가장 강조하는 대목이다.

이 세뇌에 필요한 양념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거나 두번째로 가난했는데 어쨌다 한다.

당시 식민지배로 손목가지 짤려가며 등골이 빨릴데로 빨린 아프리카는 나라도 아니었냐.

청계천 봉제공장에서 15살 밖에 안된 소녀가 겨우 짜장면 한끼 값의 일급으로 하루 열대여섯 시간씩 일한 때가 박정희 시절이었다.

이를 보다 못한 전태일이 오죽하면 그랬겠냐.

노동자는 억압하고 기업을 정권과 유착하게 하여 불평등의 씨앗을 뿌린 자가 누구냐.

이 결과가 오늘날 헬조선이다.

부정하고 더러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일들을 벌렸는지에 대해서는 그만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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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박정희가 잘 했다는 취지의 글을 읽고서 그만 벌컥했습니다.
사람 잘 변하지 않네요.
씁쓸합니다.
친일파 중의 친일파
 
박정희
"혈서 쓰고 군관지원"
당시 일본어 교사를 하던 박정희는 일왕에게 충성의 혈서를 쓰고 사관학교를 지원합니다.
박정희희 혈서는 조선인들에게 본보기가 될것으로 여긴 일왕은 박정희를 합격 시켜 줍니다.
늦은 나이에 사관생이 된 박정희는 동료들 보다 나이가 많은 상태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박정희를 버리는 순간 보수를 새로써야 하니 죽자고 지키는 거죠. 친일만 했으면 당시 상황이 그랬으니 야망있는 젊은 박정희가 그랬을 수 있다 싶은데 남로당 이야기까지 가면 이건 정말 막장이라 인정을 할래야 할 수가 없는 일이고 이후 쿠테타에 유신독재...이 모두가 팩트인데 쉬쉬하면 모를까 대 놓고 우상화 작업이면 이건 추종자들의 정신 감정을 받아야 할 사안인거죠. 그냥 좀 좋아해도 모르는 척이라도 했으면 하고 박정희를 그렇게 찬양하지 않아도 경제 부흥에 기여를 했던 못 했든 그 시대를 살았고 그 시대의 상징적인 인물이라 늘 거론되기 마련이니 입들을 좀 닫고 살았으면 합니다. 물론 그놈들 이런 글로 바뀌는 놈들은 절대 아니지만요~!

그래서 쌍욕이나 해주고 마는 거죠.ㅎㅎㅎ

차라리 김영삼을 추종하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민주주의 하는 나라에서 매국하고 빨갱이짓 하고 독재한 놈들만 골라 좋아 한다니...이게 무슨 괴질이 아닐까하네요.
빨갱이 박정희의 이야기...

여순사건에서의 박정희 관련 내용을 뒤늦게 발표한 민정당..
(당시의 민정당도 박정희를 버리려고 했었다고 봐야 할 듯...)


박정희는 남로당 군사총책이었습니다.

형인 박상희가 죽자 뒤를 이어 남로당 군사총책을 맡습니다.
이후, 이승만 정권에 모든 자료를 넘겨주는 것으로 딜을 합니다.

박정희라는 사람은 사악한 기회주의자에 불과합니다.
나라가 얼마나 개판이어야 이렇게 돌아 가는지 보수도 과거 끊어 내고 새출발하면 좋은데 진보가 보수 역활하며 민족 찾고 이러고 사니...
저는 선생님 말씀 중 여기가 가장 마음에 와닿습니다! ~~

"노동자는 억압하고 기업을 정권과 유착하게 하여
불평등의 씨앗을 뿌린 자가 누구냐.
이 결과가 오늘날 헬조선이다.

부정하고 더러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일들을 벌렸는지에 대해서는 그만 자제한다."

//

"일왕에게 목숨 바치겠다고 혈서를 쓴 것이나
남로당 군사조직의 중요 일원이었으면 당연한 처분이다."

여기는 당시 사회가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이런 분이 모두 나빠서가 아니라
낫게 살고자 하는 욕심이 강한 자들에게는 유혹이...... ㅜㅜ

"박정희가 아니었어도 한국은 경제 발전을 할 수밖에 없었다."

멍청한 놈이 되었다면 이만큼 발전도 못 했을 것 같아서요.
의외로 똑똑하셨다고 하셨거든요. ㅠㅠ.

반론은 아닙니다. 솔직히 저는 아는 것도 없고요. ㅡㅡ.
제 혼자 생각을 담아 보았습니다!

//////////////////////////////

저도 이렇게는 생각합니다.
국민을 위한 대통령? 여기는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을 생각하는 대통령은
고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같아요.
왜 자꾸 이 두 분에게서는 따뜻함만 느껴지죠?

혈서써서 민족을 배신하고
밀고하여 동료를 배신하고
구데타로 국가를 배신하고
유신으로 국민을 배신하고
만주국군관학교, 일본육사, 한국육사 등 사관학교만 3곳을 다녔습니다.
생도가 배워야 하는 것은 군사 지식만은 아닙니다.
명예, 신의, 충성, 사명, 희생, 모범, 교양, 예의 등에 대한 전반적인 수련입니다.
만주군관학교와 당시 한국육사는 그렇다 쳐도 일본육사는 이에 엄격했습니다.
여기서 제대로 배웠다면 그런 인생을 살고 싶어도 못 삽니다.
일본육사 출신들이 전장에서 수많이 자결했던 이유입니다.
나름 명석한 두뇌로 공부는 잘했겠으나 그 밖에 것들은 그냥 잡배였습니다.
AID를 비롯한 각종 차관과 경제 재건을 위한 지원이 국제 사회에서 진행중이었고 당시 정부도 이에 따라 경제개발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달팍 엎을 일입니까.
놀부처럼 말입니다.
명분없는 군사 정권에 대한 지원이 중단돼 필리핀이나 월남에서 알랑미를 받아 먹게 됐습니다.
여기서 내민 카드가 월남 파병이었습니다.
미국은 처음에 난색을 표했으나 한국이 집요하게 요청합니다.
이게 뭐하자는 것인지, 부정한 정권이라서 였습니다.
내가 구리니 테이블에서 당당하지 못해 결국 이용 당했습니다.
경제 개발은 늦어지고,
정책 실패로 농촌은 분화돼 사람들이 임노동자로 서울에 몰리고,
오늘날 한국 사회의 문제가 여기서부터 시작됐습니다.
돈이 들어오니 이제는 필연적으로 부정부패가 발생합니다.
하여, 떡 만지다 보면 떡고물이 묻을 수밖에 없었다는 녀석이 다 나왔습니다.
박정희는 방관했을까요.
몰랐을까요.
한 통속이었을까요.
みんな泥棒です。
박정희 때문에 한반도가 분열 되었다. 이 땅 위에서 친일세력 몰아내고, 21세기 행복한 사회주의 건설하자.
이후 문제는 있었겠는데요. < 아주 크게

https://ko.wikipedia.org/wiki/한반도_분단
한반도 분단(韓半島 分斷)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군정기를 거쳐
한반도에 복수의 통치 기구가 수립되면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분단된 사건이다.

제2장 한반도 분단의 대내외적 원인에 관한 연구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2410344&language=ko_KR#none

한국의 분단은 구조적으로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세계 대립,
냉전대결을 포함하여 역사적으로는 부분적으로
개항 이래 식민지 시대부터 내재하며 대립해온
민족독립과 근대국가건설의 노선이 국제냉전과 만나면서
최종적으로 봉인된 것을 의미한다.

분단의 명시적 출발점이었던 38˚선 획정으로 인하여 영토분단이
그리고 남북정권의 수립으로 체제분단이 이루어졌고
마침내 동족상잔의 전쟁이 민족분단을 초래하였고,
이후에는 그것이 휴전선으로 전환되어 현재까지
분단체제를 지속시켜 왔기 때문이다.

이처럼 38˚선은 그것이 획정된 시점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삶의 조건을 역사적으로 규정지어 놓은
비극의 분단선이라고 할 수 있다.
미?소는 각각 남북에서 우익과 좌익을 견인해서
단독정부를 수립함으로서 소기의 점령 목적을 달성했다.
국내정치세력은 외세에 의해 주어진 분할점령 구도 하에서
미?소 각각의 우호적 정부 수립 기도를 극복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이에 영합해 분단구조 창출에 기여했음으로
외인은 내인을 견인했으며 국제적 성격이 우세한
복합형 분단은 한반도에서 구축되었다.

분단구조는 민족 내부의 분열적 요인과 결합되면서
고착화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한반도분단의 원인과
과정 논의에 있어서 외부요인인 미?소관계 못지 않게

좌?우 그리고 중간파 정치세력의 지도자들 그리고
한국민 전체의 미성숙이 자리잡고 있다.
현재의 우리 민족의 삶을 제약하는 본질적 요인이 분단이며,
우리 민족의 최대의 과제가 재통일이라면,
분단의 원인을 사실에 입각, 정확히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다고 하는데요?
저도 이것이 맞는 것 같고요. ㅠㅠ

지금처럼 우파, 좌파, 보수, 진보 이런 형태로
우리 스스로가 분리되어 좌우 양극화된 체제를 명분으로
분열을 자초했다고 생각해요. 배후에는 구 소련과 미국이 있었고요.
자본주의 사회주의 이런 친구들이 패를 나눈 것 같다는 거죠. ㅜㅜ

박정희 때문은 아니고요. 진짜 문제는 우리였을 겁니다.
생각이 달라서 이 지경까지 왔네요.
그런데 또 그러고 있고요. ^^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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