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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는 졸다 전화를 받아도 0.00001초 사이 정신을 퍼뜩! 차려 눈치 못 채게 전화를 받았는데 요즘은 그게 힘드네요. 졸거나 자다가 전화를 받으면 어버버...하게 되서 전화 끊고 나면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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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저 프리할 때 공차고 와서 낮잠 자다 고객 전화 받으면, 고객님이 어이구 주무시구 계셨구나 이따 할게요. 하고 끊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원래 회사에서 졸 때조차 앉은 채 졸다 대표가 부르면 생~! 확~! 까고 또리 하게 대답했던 사람이었는데 오늘은 전화받았더니 누가 그러더라고요.

낮에도 자냐고...ㅠㅠ
애고.. 나이가 뭔지.. 신체능력 떨어지는 걸 요즘 부쩍 느낌니다. 나이먹는 건 가속도가 장난아니라는데 운동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요즘 타이마사지를 주 2회 정도 받고 사는데 이게 그렇게 시원하고 그렇더라구요. 어려서는 마사지 받는 사람들 참 할 일도 없다...했던 사람인데 말이죠.
매일 밤샘작업이신데 정말 잠 안자는 편인거죠
일하느라 밤새서 그렇다고 이제 쿨하게 말해도 될 나이 아닙니까? 젊을때야 밤을 새더라도 낮까지 생생한게 당연하고 미덕이었지만...이젠 건강 생각해야죠. 저도 요즘 밤새면 몇일이 찌쁘듯하더라구요
요즘 타이 마사지를 주 2회정도 다녀서 몸은 부들부들 한 편인데 목소리나 기차 컨디션이 영 아니라 사람이 게을러 보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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