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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맨날 라면만 먹는다던 어느 어르신의 진실(녹취) 정보

귀찮아서 맨날 라면만 먹는다던 어느 어르신의 진실(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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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게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그런 시간에 차라리 장어먹고 고양이들하고 같이 놀아주면서 ‘견적이란 무엇인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하지.”

 

이상 홀린아재TV의 VJ 조각이었습니다.

 

 

 

 

 

 

 

 

 

 

 

 

 

 

 

실은 장어(비싼 민물장어로만) 드시더군요.

장어탕도 드심. 기름진 장어 많이 드셔 속 안 좋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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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ㅇ님 : 하아 큰 일 났네. 이렇게 끝내면 어쩌자는 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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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댓글 18개

주거지가 아마도 그곳 그대로시면 근처 장어집이 많죠
사천, 삼천포가 장어로 유명한 곳이 아닌데 말이죠
부모님 거래처가 대부분 장어집이더라구요
근간 아버지 생신이라 내려가야 하는데
아마도 아버지 동창분이 운영하시는 장어집에 가지 싶네요 ^^;;;
진주 남강쪽에 민물 장어집이 많죠. 장어는 원래 통영이 장어통발로 유명하긴한데… 바다장어라 민물장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분을 짓더라구요. 어차피 바다랑 강이랑 왔다갔다하는 어종인데 말이죠.
사천심천포쪽 장어집이라면 갯장어 하모 전문점일 수 있겠네요 :-)
사천, 삼천포에도 갯장어도 민물장어도 취급하는 곳이 많습니다
진주는 잘... ^^;;;
묵공님이 장어를 좋아하시는지는 몰랐네요
자주 먹을 정도는 아닌데...  속도 불편하고... 비린내도 ㅋ~
이전에 갔을때는 식사를 대충 하시는거 같지는 않았는데요(집에서 냄새가 안나던데...)
바쁠수록 잘 챙겨야죠 사모님이 곁에서 챙겨주시지 못하시니
그럴 나이시니...
저도 대접할때나 먹으로 가죠. 자주 가는 곳이 있어 오늘도 거기를 갔는데 사실 거기가 진주 사람은 또 잘 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유정장어? 잘 아실겁니다. 그리고 거주지는 평거동 쪽으로 한달전에 옮겼습니다.
사천 할머니댁에서 태어나서 출생지가 사천이지 부산 사람입니다
상호나 동은 저도 잘 모릅니다
옮기셨군요
IC 근처라 지날때마다 생각이 나곤 했는데(차가 없어 고속버스 타고 다님요)
가게는 터미널에서 바로 코앞입니다. 3월 즈음 해서 정식 오픈하니 근처 들리시면 오세요. 가게 근처에 유별나게 맛있는 삼겹살집이 있습니다.
진주 시외버스 터미널 말씀하시는거죠
버스타고 다녀서... (부산 ↔ 삼천포)
삼겹살은 좋아라 하는데 ^^;;;
노력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정식 오픈은 또 무슨???  제가 요즘 냑엔 가위바위보만 하러 오다 보니 소식이 깜깜입니다
사천 부근의 장어집들은 잡아서 바로 올려 주시던데 저는 좀 비릿해서 입에는 맞지 않더라구요. 저는 민물장어 좋아합니다.
저도 비린건 별로...
아버지 동창분이 하시는 곳은 집안 모임때마다 갑니다
야채장사를 하시니 서로 윈윈 하시는거죠
그래도 이젠 좀 다른 곳에서 식사를 했으면 하는데 잘 안 되네요 ^^;;;


드디어, 실체가 드러났네요.
그럴줄 알았습니다.
하...
https://sir.kr/cm_free/1617147

라면은 그냥 간식 이었던거죠.


말씀 낮추세요.
냑님들이 오해 하세요.
제가 아직 어려서요.헤헤..

언젠가는 님 실체가
드러날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누가 찾아 오지 않으면 식당 갈 일이 거의 없어서 집에서 그것도 컵라면으로 살고 있습니다.
제가 괜한 마타도어를 해봤는데, 지지도가 문재인 대통령처럼 콘크리트시네요. 역풍불까 무서워 라면만 드시는 것으로…
오늘 저 위에 글쓴이가 그러더군요. "맨날 눈에 다크써클이 있고 피곤해 보인다고...ㅠㅠ" 실제 라면만 먹고 살아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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