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속도로 도전~!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오늘 고속도로 도전~! 정보

오늘 고속도로 도전~!

본문

운전이란게 도심 한복판 보다는 고속도로가 수월해 별 걱정은 없지만 와이프가 불안했는지 자기랑 같이 가자고 하더니 새벽에 도착~! 와이프 고백이 저 신혼때 운전하는 모습이 색시?(섹쉬 아님) 했다고~!ㅎㅎㅎㅎ

 

그나저나 기아차 대리점 사장이 이곳 지인이라 기아차만 보고 다니는데 솔직히 현대차 사고싶습니다. 근데 말도 못 꺼내고 사네요. 전기차는 예전 씨티폰 처럼 될까 싶어 꺼려지고 막상 사려니 이것도 머리 아프고 대리점 사장빽으로 차는 좀 다른 사람들 보다 일찍 나올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그렇다고 생에 첫 새차를 막 사기도 그렇고~!

 

저는 새차는 평생 처음 사봐요!

 

평생 중고차~!ㅎㅎㅎㅎ

 

외제차는 한? 60살 이후에나 정말 멋진차로 한번 사서 타보려합니다~! 

솔직히 아주 사고싶은 외제차가 있었답니다.ㅠㅠ

 

와이프 소원이라니 골프도 좀 쳐주고~

 

젊어서 부터 가오잡고 냅다~마이 웨이~! 그만 해야겠습니다.

 

10시 출발~!

 

 

 

추천
4
  • 복사

댓글 19개

와… 금슬이 이렇게 좋아도 되는갭니까?
거의 저 신혼 십일 차 깨소금을 마구 뿌려대시는데…
비결이 대체 뭐란 말입니까? ㅠㅠ
기아에서 나온 사장님차는 당연 K9이겠지만
현장도 다니시고 또 스타일에 어울리고, 또 자전거도 싣고 다니고 할텐데… 모하비도 한 번 고려해보세요 :-)
비결은 외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채 사고를 많이 쳐 미움을 사고 살아서 와이프 나쁘다고 하기가 뭣한 부분이죠. 젊어서 제가 집을 잘 들어 가지 않았다고 하면 말 다 한거죠. 와이프가 싫었다기 보다는 들어 가면 현실을 직시해야하고 그러다 보면 싸움이고 해서~!

사랑한다는 말을 연애때 빼고 요즘 처음 자주(?)들어 봅니다.

저는 K9인 왜 이렇게 싫은가요?
쉽게 구해지는 거라 싫은 건지 아니면 평소 그리던 그 차가 아니라 싫은지 모르겠네요. 모하비....되팔이 할 때 좀 가격이 너무 떨어진다는 소리도 있고 해서 좀 피하려고 하는데 일단 좀 봐야겠습니다.

새차 나오면 써프라이즈 한번 하려고 하니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와이프 때문에 그닥 좋은 차를 사기에는 글렀습니다.
기아에 국한되니 좀 그렇죠? ㅋ 딱 현대 GV로 가셔야 후회없이 종결되실 것 같은데… ㅠㅠ 아니면 볼보 XC90으로 아예 외제차로 가버리면 그 분도 뭐라할 수 없지 않나요?
저는 님을 보면 가끔 신기해요. 아무리 동시대를 살고 있다지만 으뜩해 그러케 차종까지 정확히 꼽는지....우리 진짜 족보한번 따져봐요? 볼보가 제 차였음요.ㅠㅠ
@쪼각조각 아… 그건 좀… 십분 양보해서 홍석천 정도는 생각해보죠. 뭐 이왕 머리도 비슷해지고 있네요. ㅋ
  요즘 AI이렇게 무섭습니다.ㅎㅎㅎ


뭔 썸타는 텍스트일라 치면 바로 꼽아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bmw-driving-center.co.kr/kr/index.do

요런데 가셔서 멋진 스킬도 배우시고 속도도 한번 엄청 내보시면
시내나 고속도로 주행은 껌으로 가볍게 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

그리고 구매를 하시면 묵공님의 섹시함을 되찾아 오실 수 있을 겁니다.  ㅎㅎㅎㅎ
저도 고등학교 3학년 수능치고 학교앞에 자동차운전학원 차가 와서 친구들을 태워가던데...
저는 평생 차 못살것 같아서 운전면허증이 필요 없을것 같아 강너머 불구경하듯 했지요.
그런데 학원을 운영하면서 운전기사 고용해서 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면허증에 도전했었죠.
필기는 한방에 붙었는데 고집이 쎈바람에 운전학원 등록도 안하고 붙겠노라고 큰소리 쳤다가 인지를 붙일곳이 없을떄쯤 합격했답니다.ㅎㅎ
평생 차를 못살것 같은 형편이었던 제가 차가 3대나 되니 성공한 인생인가요?

안전 운전하시고 멋진 추억 만들어 오시기 바랍니다.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