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좀 바보같은 질문입니다.

지금이야 이걸 고민해야 하지만,

조만간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개발 프로그램 형태가 아닌 세상이 오게 됩니다.

인공지능이 다 해주는데, 클라우드 서비스니, Saas 니, 서버니 클라이언트니 RDBMS, NoSQL 이런것의 의존도가 매우 떨어지게 될것입니다.

인간사회의 요소가 많이 개입되는 것은 AI 혼자서 처리가 어렵지만, 코드로만 만들어지는 어플리케이션은 많이 대체될것입니다.

인공지능은 내가 말을걸때만 깨어있는게 아닌, 24시간 잠을 자지 않는다는게 중요합니다.

뭐 예를들자면,

 주식 자동 매매 프로그램(코인 자동 매매도 되겠군요.)

인공지능한테 다음과 같이 명령해두면 됩니다.

1. 내 지갑 주소는 xxx 임. 이건 xxx 사의 rest api 로 연동되어 있고, aaa /bbb 로 접속하면 토큰을 발급받을수 있음.

2. 주식 시세는 xxx.com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주식 종목 코드는 xxx임.

3. 주식을 매도 하는 알고리즘 설명

    1) A사의 주식이 1분 이내에 1%가 오르면 보유 주식의 0.1%를 한번 매도

    2) A사의 주식이 10분 이내에 5%가 오르면, 보유 주식의 0.5를 매도

      .....

4. 주식 매수 하는 알고리즘 설명

    2) 

5. 3,4번 알고리즘을 수행. 

5. 예외 상황에 대한 부분

   1) 갑자기 주식이 오른 종목은 텔레그램이나 메일, sms로 알려줘

    2) 내 잔고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 매매를 멈추고 문자로 알림해줘.

6. 보고서

   1) 매일 아침 6시에 어제 진행했던걸 메일로 보내줘, 보고서 양식은 엑셀이고 셀들은 시간/매도/매수/수익율 임

   2) 수익율으

3, 4번 알고리즘만 바꿔서 10개를 인공지능에게 요청하고,

그중에서 수익율이 가장 좋은 알고리즘을 계속 개선하거나 임의로 멈추거나 새로 만들면 됩니다.

위의 설명을 보시면 개발자가 개입할 부분이 없어요.

이런 복잡하지 않은 개발 프로그램은 아주 많고, 이걸 인공지능이 다 대체하게 됩니다. 

개발직군은 아주 많이 줄어들거구요.

인공지능 활용을 잘 하는 직군이 늘어날거에요.

지금은 없지만 검색엔진이 처음 만들어지던 2년정도에는 야후에서 필요한 데이타만 찾아주던 사업도 있었습니다.

일반인이 인공지능 활용을 정확히 못하니, 중간단계 사람이 필요한데,  이사람은 개발자일 필요가 없고, 오히려 사업을 잘 아는 사람이면 되거든요. 엑셀 팡션만 쓸줄 아는 수준이면 되는것이죠.

현재도 개발 1-2년차보다 chatGPT가 만들어준 코드가 더 쓸모있는 코드에요. 

유료버전이 나오면, 바로 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