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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이 요즘 바람이나서 동네 숫냥들 다 몰고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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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치즈가 집사 이외의 손님들의 손길도 거의 이해해주더라구요.
저는 삼색이를 한번 데리고 있었는데, 삼색이대부분 집사 이외의 집사들은 거진 다 하악대더라구요. 게다가 90% 이상 암컷. 연구대상..ㅎㅎ

그러고보니 길냥이를 집에서 기르시는거예요?
네. 모두 길냥이는 아니고 첫 길냥이가 들어와 거실을 저지경으로 만들더라구요. 와이프가 천사라 제 꼴을 봐주는 거죠. 어지간한 여자는 절대 못 볼거에요.
으와, 제대로 핑크빛이네요...
제 주변엔 제대로 핑크빛인 애들이 없어욧 ..ㅠ. ㅜ
그래도 귀엽지만 ㅎㅎ 만져보고 싶네요 ㅎ
어려서 사진이에요. 저는 철칙이 목에 줄을 매지않고 가두지 않고 충분한 번식을 하게 두며 발톱을 잘라주지 않고 몸에 사람취향의 향을 베이게 하지 않습니다. 모두 암냥이들인데 불임도 이번해부터 시작했네요. 목욕은 3주에 한번쯤이구요. 대게는 털을 골라주기만 하죠.

팔콤님 냥이가 샴아니였나요? 한번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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