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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GM, GMO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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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공학의 두 얼굴과 미래 

http://www.wk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280

유전공학은 위험보다는 득이 많은 미래 학문

2011.10.06  14:40:18

 

유전공학의 정의

유전공학이란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생물 본래의 능력과 기능을 

인간에게 이로운 산물을 만들도록 바꿔 주는 공학이라 할 수 있다. 

 

과거에도 인류는 유전공학과 유사한 행위들을 해왔다. 예를 들면 

식물의 성질과 형태를 바꿔주는 작업인 식물육종이다. 

 

맛이 좋은 사과의 형질을 갖는 사과나무와 맛은 없지만

빨간 색깔의 형질을 갖는 사과나무와 교배를 하여 얻은 자손 중에는 

맛도 좋고 빨간 색깔을 갖는 사과 열매를 맺는 새로운 품종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말하고 있는 유전공학은 이러한 육종학적인 행위와는 달리

구체적으로 유전자에 직접 조작을 가하여 서로 같은 종이 아닌

다른 종끼리의 유전자를 이동시킬 수 있다는 의미에서 완연히 구별된다. 

 

다시 말하면 유전공학은 염색체 속에 있는 유전자를 잘라내기도 하고

다른 종의 유전자를 붙여주기도 하며, 또는 핵산 염기를 한 개 혹은 

몇 개를 첨가 또는 제거하여 원래 그 생물에는 없던 능력을 새로 만들어 낸다.

 

때문에, 유전자조작(genetic manipulation)이라는 과정을 통해 

인간의 유용한 유전자 (예를 들면 인슐린 유전자)를 떼어내어 

다른 동물이나 식물 혹은 미생물로 옮겨 인슐린을 생산할 수 있는 

생물체를 만드는 연구가 바로 재조합 DNA 기술인 유전공학이라는 학문이다.

 

두 얼굴을 가진 유전공학

오늘날 우리는 유전공학으로 인해 과거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다.

유전공학을 통해 인류는 당료 환자들에 쓰이는 인슐린을 세균으로부터 

싼값에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병해충을 제거하지만, 

인체와 환경에 피해를 주는 농약을 쓸 필요가 없는 

무농약 옥수수품종을 개발하게 되었다.

 

하지만 유전공학이 항상 좋은 점만을 가질 수는 없다.

그래서 유전공학의 두 얼굴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유전공학은 인류에게 필요한 것일까? 아니면 위험한 것일까? 

 

유전공학은 위험보다는 득이 많은 미래 학문

지구라는 땅에 살면서 한정된 자원과 식량, 서로 다른 종교와 이념 등을 

둘러싸고 개인과 국가의 이익을 위해 계속 싸움을 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많은 지구적 위기에 처해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식량문제이다.

 

첨단무기만이 무기가 아닌 식량은 자원과 더불어 가장 큰 무기가 되고 있다.

인류는 식량문제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아프리카의 많은 지역에서는 식량부족으로 어린아이들의 영양실조로 인한

사망이 급증하고 있을 정도로 지구촌에 사는 인류의 식량부족에 의한

고통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지구의 인구는 갈수록 늘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할 식량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개인적으로 본인은 이에 대한 해답을 유전공학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본다. 

(교수님 말씀)

 

지난 몇백 년 동안 농부들은 농작물의 해충이나 질병과 싸우고 

불모의 토양을 일구어 왔으며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 

생산성을 증가시켜야 했다. 현재에 이르러 유전공학은 곤충과 박테리아, 

곰팡이에 대한 저항성 식물과 전에는 생장할 수 없었던 곳에서도 자랄 수 있는 

식물의 창출 가능성을 제시하여 줌으로써 희망을 갖게 해 주고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는 저장뿌리, 종자, 혹은 과일같이 먹을 수 있는 부위의 크기를 

선택적으로 증가시킴으로써 생산성을 개선하는 것을 들 수 있다. 

게다가 필수 아미노산 조성을 변화시켜 좀 더 영양이 풍부하도록 만들 수도 있다. 

 

심지어는 급속도로 고갈되어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식물체를 유전공학적으로 조작하여 

대량생산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이것은 좋네요? ^^)

 

이러한 의미에서 식물유전공학은 인류에 큰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식물에서 응용된 유전공학의 성공사례들이 무수히 많이 있다.

최근에는 제초제에 저항성을 지닌 야생에 존재하는 식물이 제초제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특정한 효소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된다.

 

현재 유전공학자들은 이 식물로부터 제초제 저항성을 갖게 하는 유전자를 

클로닝하여 현재 재배되고 있는 옥수수나 콩 들의 작물에 집어넣어 

잡초 제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DNA_클로닝 

DNA 클로닝(DNA Cloning)은 유전 공학의 기법 중 하나이다.

조작한 DNA를 세포에 도입하고 복제하는 과정을 거쳐,

무수히 많은 DNA 사본을 얻어내는 기법이다.

 

하지만, 획기적인 유전공학기술 뒤에는 많은 부정적인 우려가 숨어있을 수 있다.

비평가들은 새롭게 창조된 병원체, 즉 조절할 수 없을 수도 있는 

전염병을 만드는 괴물이 퍼져 새로운 종류의 암을 유발할 가능성을 두려워했다. 

 

근거 없는 두려움과 공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먹지 마세요, GMO'의 저자이며 오랫동안 생명공학 기술의 위험성을

사람들에게 알려온 킴벌리 윌슨은 자신의 저서의 서문, '빼앗긴 식탁'에서는 

아래와 같은 예문을 들어 GMO 식품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였다. 

 

"우리가 최신 제트여객기에 탑승했다고 상상해보자. 여객기가 활주로를 향해 

이동하는 동안, 우리는 좌석에 앉아 시간을 보내기 위해 조간신문을 펼친다.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점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바로 그때,

신문 1면의 기사 하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사의 내용은 바로 

우리가 타고 있는 신형 여객기의 안전성 여부를 시험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이 여러 가지 테스트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목숨을 맡기게 된 기술이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저자는 제트 여객기의 예를 들었다. 사실 어떠한 안전성의 보장도 완료되지 않은 

유전자조작 식품들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식탁 위로 올라오고 있다고 주장.

 

맞는데요? 맞잖아요?

 

하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막연한 두려움은 오히려 

우리 인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히려 우리에게 주어진 영화 

매트릭스(Matrix 2탄)에서 새로운 공간으로 갈 수 있는 만능키를 만들 수 있는 

키 메이커 (key maker)를 무시하고 던져버리는 성급한 오판을 하면 안 된다. 

 

여기는 교수님과 제 생각이 달라서 다시 붙겠습니다. ㅡㅡ

과학을 신뢰하는 인간이다 보니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 된 것은 믿지도 않습니다.

(제 문제점 ㅡㅡ)

 

유전공학의 미래

우리는 현재 식량부족, 물 부족,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농경지의 부족,

농약에 의한 환경오염, 에너지 부족 등 많은 위기에 처해 있다.

 

최근의 유전공학을 통해 식량 증진을 위한 작물품종개발, 가뭄에 견디는

새로운 품종개발,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식물개발,

농약이 필요 없는 품종개발, 심지어는 방사선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GMO 식물,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식물개발 등은 무작정 반대하고 꺼릴 필요가 없다.

어떻게 보면 먹고 살 수 있는 자들의 사치스러운 생각이 아닌가 한다.

 

제트여객기를 비유하여 GMO 작물에 대한 비판을 한

'먹지마세요, GMO'의 저자인 킴벌리 윌슨에 대해 반격을 하고자 한다. 

 

"우리가 미국에서 한국을 가기 위해 제트여객기가 있고 다른 편에는 자전거,

자동차, 배가 있다고 상상해보자. 내일까지 한국에 도착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당신은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당연히 제트 여객기인 비행기를 선택할 것이다. 그 이유는 다른 이동 방법보다

위험하기 짝이 없는, 날아가다가 땅으로 떨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지만

빠른 속도로 당신을 한국까지 도착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상황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시 말해서 risk (위험)보다는 benefit (득)이 더 많으므로 

우리는 비행기를 선택한다. 물론 유전공학자들은 그러한 risk를 낮추고 

최대한 benefit을 높이기 위하여 계속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미래에는 유전공학이 다른 분야와 접목되어 더욱더 큰 결실을 이룰 것이다. 

의학, 약학, 식품공학, 천연물화학, 농수산학 및 환경공학 등에서 

이미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유전공학은 앞으로 정밀 진단 시약, 

고가의 생리활성물질, 항암제 등의 고가 의약품 생산의 생명과학의 범주를 

벗어나 컴퓨터 과학, 전자공학, 정밀기기 공학 및 정보기기 공학 등과

연계되어 복합학문으로 그 영역을 점차 확장해 나갈 것이다. 

 

미래의 복합유전공학에는 특수기기의 부품 즉 필터, 분리기기, 조절기기, 

바이오센서, 바이오칩, DNA 컴퓨터의 생산 등 생명 정보산업, 나노유전공학,

우주유전공학, 체외유전공학, 중력유전공학 등의 

복합유전공학이 각광을 받을 것이다.

 

고기성(원광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

  

유전공학:유전자를 조작하여 인간에게 이로운 산물을 얻어내는 공학.

양자역학:유전자 조작이 필요치 않아 인간에게 최선의 결과를 줄 학문.


앞으로 세상은 유전공학이 필요치 않은 세상입니다.

(제 생각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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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유전자_변형_생물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GEO: Genetically Engineered Organism)은 

기존의 생물체 속에 다른 생물체의 유전자를 끼워 넣음으로써

기존의 생물체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성질을 갖도록 형질 전환 과정을 통해 

목적 유전자가 옮겨진 개체 유전자 변환 식품이다.

유전자 조작기술은 교배 등 생식의 과정을 통하지 않고,

유전자를 직접 이식하여 생물의 형질을 전환ㆍ조작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유전자의 교환 > 염색체 교차(Chromosomal crossover)는 

감수분열 전기에 나타나는 상동 염색체 교환으로 일어나는 

유전자 재조합의 일종이다.

 

왜냐하면 생물체 하나 무성생식으로 낳은 자식이 무성생식을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생물체 하나가 자손을 낳는 것이다.

유전자와 완전히 똑같지만, 그렇다면 인간은 왜 복잡한 절차가 필요없는

무성생식이 아닌 유성생식을 하게 되었을까? 

무성생식은 오로지 자기와 똑같은 유전자의 복제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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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공학 혁명에 대한 공포는 과장된 것이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5/12/12/story_n_8779496.html

2015년 12월 12일 13시 03분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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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란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의 줄인 말로서 사전적인 의미는 

“유전학적으로 변경된( 또는 수정된 ) 유기체( 또는 생물 )”로 번역될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것을 취급하는 기관에 따라 다양하게 번역, 사용하고 있어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에게는 혼동을 주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유전자변형생물체”라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의 용어를 사용하고,

농림부에서는 “유전자변형농작물”이라 하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유전자재조합식품”이라고 한다.

 

한편 소비자단체에서는 “유전자조작식품”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의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학계 등 일부에서는 “형질전환”이란 용어를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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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담아 놓고 고치겠습니다. ㅡㅡ

아직 조사 중. 일단 과정 보고서입니다.

지금 담긴 내용은 신뢰할 수 없는 정보입니다.

취득 정보가 계속 바뀌고 있어서요. ㅠ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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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거부하는 이유는

1.
GMO가 암을 유발한다고 하여 인류건강에 해로움

2.
GMO전문기업이 종자 독점을 늘리면서 국가경제가 붕괴될 수 있음
네, 2번은 국내의 기술력이 사실은 굉장합니다.
오히려 대한민국이 주도할 수 도 있을 정도거든요.
그래서 우선 우리는 살 수 있어 ㅡㅡ/ 2번은? 흑.

1번이 문제입니다. 암 유발, 건강에 해롭다는 말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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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산토' 제초제는 발암 물질
2016.11.25 16:44:33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4782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가 몬산토가 개발해
광범위하게 사용한 제초제 글리포세이트를
'발암추정물질(그룹2A 발암물질)'로 평가해 분류했기 때문이다.

1. 미국, 캐나다, 스웨덴 등에서 글리포세이트를 사용한 농부들에게
  비호지킨 림프종이라는 혈액암 발생이 증가하였다.

2. 실험실에서 동물을 대상을 한 연구에서 글리포세이트를 먹인 동물에게
  각종 암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여러 번 증명되었다.

글리포세이트가 인간의 유전자와 염색체에 손상을 가한다는 사실도
실험실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암연구소는
글리포세이트를 발암추정물질로 분류한 것이다.

사실 이 추정도 지금 당장 2A 일 뿐, 데이터 쌓여 40년 정도 뒤가 되면?
ㅡㅡ. 아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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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1  확정적 발암물질
충분한 인간 대상 연구 자료와 충분한 동물실험 결과가 있는 경우.

그룹 2A  발암추정물질
제한적 인간 대상 연구 자료와 충분한 동물실험 결과가 있는 경우.

그룹 2B 발암가능물질
제한적 인간 대상 연구 자료와 불충분한 동물실험 결과가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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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포세이트(glyphosate)

한국보다 GMO를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일본뿐이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보다 인구가 훨씬 많을 뿐 아니라
GMO의 대부분을 동물사료용으로 활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식용 GMO를 따지자면 한국이 단연히 세계 1위다. ㅡㅡ

감자의 다발성 출아현상의 원인이 글리포세이트
성분이 든 제초제 때문에 다음 세대에 나타나는 현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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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포세이트·다이아지논 함유 농약 안전성 확인
http://kfdn.co.kr/30485
농진청, 안전성 재평가와 물량 제한 해제 조치 완료
2017/03/10 [16:03]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추정 물질로 발표(2015년 3월)했던
글리포세이트, 다이아지논, 말라티온 등 3종 농약에 대한
안전성 재평가를 마치고 2월 28일까지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럽 식품안전청(’15.11),
일본 후생노동성(’16.3),
세계보건기구·식량농업기구 합동 농약잔류전문가 회의(’16.5),
미국 환경보호청(’16.9) 등에서도 발암성 농약이 아니라고 발표한 바 있다.

글리포세이트에 대해 미국, 유럽 등은 밀, 보리 등을 수확하기 전에
건조제로도 사용하고 있지만 발암 연관성이 낮거나 없었고,
대규모 역학조사 연구에서도 발암 연관성이 없다고 평가했다.

/////////////////

한국은 GMO와 관련 3가지 특별한 게 있다.
첫째는 식품 GMO 수입이 세계 1위라는 점이다.
1인당 GMO 식품 섭취량은 1년 45kg에 달한다.

저도 틈틈이 이런 내용을 보기는 봤는데요.
이것이 생각보다 만만한 놈이 아니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 라인에 있던 내용, 확인 못한 부분이 있어 자삭합니다.

.........................

그룹 2A  발암추정물질
제한적 인간 대상 연구 자료와 충분한 동물실험 결과가 있는 경우.
..........................

이것은 곧,

그룹 1  확정적 발암물질
충분한 인간 대상 연구 자료와 충분한 동물실험 결과가 있는 경우.

이것 같거든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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