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마음,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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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기력하고 우울해요

우울증은 ‘심리적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심리장애입니다. 우울상태에서는 우울한 기분이나 슬픈 감정과 함께 좌절감, 고독감, 죄책감, 무가치감, 허무감, 절망감 등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합니다.

이와 함께 자신을 무능하고 무가치하게 여기는 자기비하적인 생각이 많이 들고, 현재상황과 미래에 대해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이 일상적으로 일어납니다. 또한 신체적인 무기력감, 두통, 수면장애, 소화기 계통의 불편감,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거나 식욕에 있어서 변화 등 다양한 신체화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울증은 감기처럼 흔한 심리장애라고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직업적 부적응을 초래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며, 심해지면 자살에 대한 충동이나 자살시도로 이어지는 매우 치명적이고 무서운 심리장애입니다. 다행히 일반적으로 우울증은 치료에 잘 반응하는 심리장애라 전문적인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다른 심리장애에 비해 잘 회복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치료와 심리치료가 많이 사용되는데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약물치료는 항우울제를 사용하여 우울증의 증상인 부정적인 정서나 생각을 줄여줍니다. 어떤 이들은 약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심리치료를 원하기도 합니다. 심리치료는 전문심리상담사와 내담자가 함께 우울증상이 나타나게 된 개인적이고 근본적인 심리적·관계적 원인을 찾아 치료합니다.

심리치료의 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하나는 현재 경험하는 우울증상인 부정적인 정서나 비합리적인 생각을 확인하고 조절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러한 부정적인 정서나 생각이 형성된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입니다. 전문상담사와 함께 이러한 과정을 진행하면서 내담자는 자신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깊어지고, 자신을 보다 건강하고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시켜가는 자기관찰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이 향상되는 경험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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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요

불안, 걱정, 초조, 두려움, 공포… 불안장애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표현들입니다. 하지만 다른 심리적인 특성과 마찬가지로 불안도 그 자체로 부정적이거나 병적인 심리는 아닙니다. 오히려 정상적인 불안은 우리 자신을 어려움이나 위험한 상황에서 보호해 줍니다.

하지만 실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자극에 비해 불안이 너무 과하다면 심리적인 고통과 함께 삶의 질을 떨어뜨리겠지요. 일반적으로 불안, 초조감, 두려움 같은 느낌/정서와 비합리적인 생각인 걱정이 상호작용하여 불안과 걱정이 계속 상승하고 확장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을 못 쉴 거 같은 느낌, 땀이 나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 같은 느낌 등 다양한 신체화증상도 발현됩니다. 이렇듯 병적인 불안이 통제되지 않아 과도한 심리적 불안을 느끼거나 일과 관계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불안장애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치료와 심리치료가 많이 사용되는데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약물치료는 항불안제를 사용하여 불안장애의 증상인 과도한 불안이나 걱정을 줄여줍니다. 어떤 이들은 약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심리치료를 원하기도 합니다. 심리치료는 전문심리상담사와 내담자가 함께 불안증상이 나타나게 된 개인적이고 근본적인 심리적·관계적 원인을 찾아 치료합니다.

심리치료의 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우선 현재 경험하는 불안증상인 과도한 불안이나 비합리적인 생각을 확인하고 조절합니다. 인지행동치료나 명상 같은 방법들이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 그러한 과도한 불안이나 걱정이 형성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데, 정신역동치료적인 접근으로 하나씩 다루어 갑니다. 전문상담사와 함께 이러한 과정을 진행하면서 내담자는 자신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깊어지고, 자신을 보다 건강하고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시켜가는 자기관찰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이 향상되는 경험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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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서 감정조절이 안돼요

모든 감정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습니다. 상황이나 상대에 맞게 적절한지, 너무 과하거나 너무 결핍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분노는 자기보호를 위한 정당한 주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내적인 응집력을 키워 동기를 유발하고 지속하게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분노가 너무 과하다면 타인에게 해를 끼칩니다.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어 자신의 삶을 망치게 합니다. 주어진 자극에 비해서 올라오는 화가 크고 강하다면 마음 안에 화가 많이 쌓여있는 것입니다. 알아차리지 못했거나 참아왔던 화들이 안에 쌓이고 쌓여서 서로 섞여있다 하나의 자극이 촉발사건이 되어 다같이 올라옵니다. 후회하고 죄책감을 느껴 참아보지만 어느 순간 참아왔던 화를 다시 분출하고, 타인의 비난과 자책감은 더 커집니다. 반복될수록 자괴감은 깊어지고 관계는 파괴됩니다. 악순환 속에서 스스로 소외되고 고립됩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치료와 심리치료가 많이 사용되는데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약물치료는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여 과도한 공격행동이나 우울감 등을 줄여줍니다. 어떤 이들은 약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심리치료를 원하기도 합니다. 심리치료는 전문심리상담사와 내담자가 함께 과도한 분노를 경험하는 개인적이고 근본적인 심리적·관계적 원인을 찾아 치료합니다.

심리치료의 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우선 현재 경험하는 과도한 분노나 공격행동을 확인하고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합니다. 인지행동치료나 명상 같은 방법들이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 그러한 과도한 분노나 공격행동이 형성된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데, 정신역동치료적인 접근으로 하나씩 하나씩 다루어 갑니다. 전문상담사와 함께 이러한 과정을 진행하면서 내담자는 자신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깊어지고, 자신을 보다 건강하고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시켜가는 자기관찰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이 향상되는 경험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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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갈등이 심해서 너무 힘들어요

“부부관계만큼 위로와 힘을 주는 관계는 없습니다.” “부부관계만큼 깊은 상처와 아픔을 주는 관계는 없습니다.” 모두 맞는 말입니다. 가장 힘이 되면서도 가장 힘들게 하는 관계, 부부입니다. 배우자의 무관심과 무시, 너무 다른 성격과 성향차이, 부부관계, 독박육아, 시가/처가와 갈등, 말이 통하지 않는 고집스러움, 지나친 소비나 음주, 외도, 가정폭력 등… 많은 부부들이 다양한 이유로 상처를 주고받으며 아파하고 혼란스러워 합니다.

어떤 선택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어떤 선택이 아픔을 줄이고 자신과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선택일까요? 상처를 넘어 한걸음 한걸음 행복으로 나아가는 선택은 어떤 선택일까요?

일반적으로 부부관계는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관계를 점검하고 치료작업을 진행합니다. 각자의 원가족을 포함한 가족체계, 개인의 성격과 성향의 차이 그리고 의사소통 패턴. 보통 세 가지가 서로 얽히고설키어있어서 하나씩 하나씩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풀어내면서 부부를 중심으로 보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만들어 갑니다.

‘서로 이해하고 잘 살아보자’는 추상적인 구호나 공허한 다짐이 아닌 실제로 변화를 체험하도록 구체적인 행동화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러한 실제적인 변화가 부부관계에서 어떠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면서, 보다 단단해지고 확장되도록 전문상담사와 부부가 공동의 작업을 해나갑니다. 필요하다면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다루는 세션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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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힘드네요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 주신대.” 우리는 어쩌면 아이들의 솔직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보다는 억누르는데 익숙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을 수용하기 보다는 먼저 행동을 수정하려고 야단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를 위한 거라고 합리화하며 자신의 욕구를 투사하고 채우려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우리 태도가 어쩌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만성우울에 시달리는 현대판 심청이나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반항아인 청개구리로 만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힘들어하는지요… 그로 인해 부모들은 또 얼마나 많이 고통을 받고 혼란스러워하는지요…

일반적으로 부모와 자녀관계는 크게 네 가지 관점에서 관계를 점검하고 문제행동에 대한 치료작업을 진행합니다. 부모와 자녀가 포함된 가족체계, 부모와 자녀 각자의 성격과 성향, 자녀의 발달단계 그리고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패턴. 보통 네 가지가 서로 얽히고설키어있어서 하나씩 하나씩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풀어내면서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는 보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만들어 갑니다. 오랜 시간 표현하지 못하고 쌓아두었던 상처들을 꺼내어 치유하고 역기능적인 의사소통패턴이나 상호작용을 다루어 보다 치유적이고 기능적인 관계를 만듭니다.

자녀 혹은 자녀와의 관계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부모 또한 치유되고 성장하는 경험을 합니다. “자녀에게 단 하나만 물려줄 수 있다면 건강하고 행복한 부모를 물려주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은 아닐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가족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가족상담이 함께 진행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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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삶은 일과 관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일은 우리 삶에 매우 중요한 하나의 축으로 삶을 지탱하며 개인의 자기실현을 이루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과 관련하여 힘든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과도한 업무나 불합리한 조직문화, 상사나 동료와 갈등, 모멸감을 주는 폭력적인 언사, 감정노동 등 다양한 어려움으로 고통을 경험합니다.

‘일을 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는 정도’를 넘어 우울, 불안, 분노 등 정서조절의 어려움과 번아웃이나 공황장애, 두통, 수면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신체화증상 등으로 하루하루 힘겹게 버텨내고 있습니다. 버티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자존감이 무너지고 절망감이 커져서 때로는 극단적인 충동과 시도를 경험합니다.

일반적으로 일과 관련된 어려움은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현재 상황을 점검하며 치료작업을 진행합니다. 조직의 체계, 개인의 성격과 심리적 특성 그리고 의사소통 패턴. 보통 세 가지가 서로 얽히고설키어있어서 하나씩 하나씩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풀어냅니다.

문제해결의 방향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갈등 상대나 상황을 포함하여 대상과 관계에서 해결하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스스로 해결하기. 두 가지 방향에서 내담자의 회복탄력성과 현실적응력을 높이는 대처방안을 탐색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갑니다. ‘보다 가볍고 편안한 삶’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갑니다. 전문상담사와 함께 이러한 과정을 진행하면서 내담자는 자신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깊어지고, 자신을 보다 건강하고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시켜가는 자기관찰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이 향상되는 경험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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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검사가 도움이 되나요?

이런 질문은 어떠신가요? “몸이 어디가 아픈데, X-ray 찍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CT나 MRI 찍는 것은 도움이 될까요?”

같은 질문입니다. 몸이 아플 때 X-ray나 초음파, CT 등을 찍어 보이지 않는 내면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듯, 적절한 심리검사 또한 내담자의 심리상태를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내담자의 심리상태를 보다 빨리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심리검사는 심리상담 초기에 진행합니다.

우선 다면적 인성검사(MMPI), 기질 및 성격검사(TCI), 문장완성검사(SCT)로 이루어진 기본심리검사를 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종합심리검사를 합니다. 종합심리검사는 기본심리검사에 지능검사, Rorschach검사, 그림검사 등 5가지 검사를 더 실시합니다. 이러한 심리검사를 통해 내담자의 현재 심리상태, 기질 및 성격적 특성, 심리상태와 성격에 영향을 주는 개인적 경험과 경험에 대한 해석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심리검사는 개인심리상담 뿐 아니라 연인이나 부부상담, 가족상담에서도 서로를 이해하는 도구로 활용합니다. 심리적으로 힘든 분들과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원하는 분들께 심리평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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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마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외에도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부모와 관계에서 갈등이 심해 연락을 끊기도 하고, 이제는 내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이 올라와 고민이 깊어지기도 합니다. 이성친구나 연인과 관계에서 받은 상처로 아파하기도 하고, 대인관계에서 겪는 불편감으로 자꾸 위축되고 회피하기도 합니다. 이별이나 사별의 아픔이 지워지지 않아 어쩔 줄 몰라 하기도 합니다. 조절되지 않는 욕구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법적인 문제에 걸려 있기도 합니다. 때로는 그런 자신이 싫고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생을 그만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만큼 힘들었으니, 그럴 수 있습니다. 그 힘든 삶을 버티고 지금까지 살아낸 당신은 생존자입니다.

이제, 그 아프고 힘든 것들을 함께 지고 가며 하나씩 하나씩 풀어내고 내려놓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끝나야 할 것은 내 삶이 아니라 고통스러운 현실이고, 우리는 함께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아프느라 애쓰는 삶이 아닌 조금 더 가벼운 삶, 편안한 삶, 이제는 살 거 같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숨을 크게 쉬어봐요 당신의 가슴 양쪽이 저리게
조금은 아파올 때까지 숨을 더 뱉어봐요
당신의 안에 남은 게 없다고 느껴질 때까지
숨이 벅차올라도 괜찮아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한숨-종현' 노래 가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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