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19년 전 · 4213 · 4
복잡하고 어려운 저작권 문제를
쉽게 풀어서 설명하여 주시는 터미님의 강좌에 감사드리는 의미로 올리는 강좌입니다.
 
통상적으로 기업이미지 일치화 또는 기업이미지통합을 나타내는
C.I는 Corporate Identity의 약어입니다.
다른 말로는 Corporate Identity Program을 줄여서 CIP라고도 합니다.
포괄적 의미의 C.I는 그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기업의 상호에서 출발하여
심볼마크와 로고타입 복식 및 서식과 양식/간판/차량/윈도우/Color를 아우르고
심지어는 명찰 까지도 정해진 규격과 색상 및 디자인을 통일하여
색깔만 보아도 그 기업의 이미지가 떠오르게 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쉬운 예로
예전의 현대그룹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민방위 마크처럼 생긴 트레이드 마크를 보면 누구나 현대그룹을 떠 올릴수 있고
녹색으로도 현대그룹을 연상할수 있을 만큼 C.I 파워가 컸습니다.
심지어는 민방위 마크를 보고도 현대가 오버랩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C.I는 그 범위에 포함된 컬러 하나만으로도
기업의 이미지를 확산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색동무늬와 대한항공의 태극문양도 좋은 예이며
투박한 테두리와 거친 컬러로 어필하던 파스퇴르의 인쇄광고도
나름대로의 특화된 C.I전략입니다.
 
국가운용에 있어서 전략은 광의(廣義)를
전술은 부분적이고 구체적인 협의(狹義)를 나타내듯이
C.I에도 전략과 전술이 있습니다.
주고객층이 어떤 취향인지 분석하여 Corporate Color를 어떤 색으로 할것이며
어떤 방법으로 노출시킬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전략에 속합니다.
기업의 모든 것을 시각적으로 웅변하는 트레이드 마크는 전략에 속하며
기업의 상호를 한글이나 영문문자로 나타내는 로고타입은 전술에 속합니다.
광고의 매체를 결정하는 것은 전략이고 어떤 지면을 활용할 것인지는 전술에 속합니다.
상호를 결정하는데 있어서도
주고객층의 발음습관을 고려하여 음성적 이미지를 고려하는 것은 전략에 속하며
상호를 자체 개발할 것인지 전문가에게 맡길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전술에 속합니다.
  
이처럼 C.I는 단순하게 상호를 만들고 마크를 대충 만드는 개념이 아닌
체계적이고 계획적이면서도 매우 포괄적이고 시각적이며 음성적입니다.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근래 들어서
C.I는 기업의 가치를 높여주는 시각적 자산입니다.
 
오래전입니다만
삼성제약이 부채만 탕감하는 조건으로 미국계 회사로 넘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빈손으로 기업을 정리할거라 생각했던 삼성제약은
모든 절차가 끝난 후 인수사 측으로 부터 생각지도 못했던 250억을 받았습니다.
자신들도 그 가치를 몰랐던 '에프킬라'라는 브랜드와 그 브랜드마크의
지적재산에 가치평가액이었습니다.
브랜드는 엄격한 의미로 B.I라는 분야가 있지만
C.I의 전략에 포함 되기도 합니다.
 
C.I의 개념에 대해서는 여기 까지 하고
다음 강좌에서는 많이들 혼란스러워 하고 잘못 쓰고 있는 경우가 많은
마크와 로고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이 강좌는
C.I의 가장 중요한 세가지 축인 마크와 로고, 브랜드가
어떤 의미인지 알아 보는것으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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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좋은 강좌 감사합니다...^^
ㅠ.ㅠ
처음으로 군불을 때어 주셨습니다.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
ㅎ유용한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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