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

화해를 위한 과정

· 2011-02-13 (일) 06:55:24 · 2652 · 2

삼형제 중에 둘째.... 가깝게 지내다 보면 이런저런 일들로 종종 틀어지기 마련인데,

 

대체로 화해를 위한 손길은 먼저 내밀었던 거 같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멱살잡고 싸워서가 아니라, 암암리에 쌓인 앙금을

 

서로 알면서도 지나치고 있을 때.... 먼저 손을 내밀지 않으면 이대로 단절이 될 것이란 생각에

 

소주한잔 하자는 제의 정도는 먼저하곤 했던 거 같습니다.

 

하물며, 친목으로든 일적으로든.. 새로운 사람들을 종종 만나다 보면..

 

이러한 틀어짐이나 앙금의 쌓임이란 것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겠지요.

 

이순간.... 생각을 떠올리며 돌아봅니다.

 

"화해를 위한 과정을 무시한 채, 내 스스로 단절로 향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를...."

|

댓글 2개

저희 아버지께서 누누히 말씀하시는 부분이있습니다..

"기달리기만하면 곁에 있던 사람도 떠나기 마련이다. 너가 그사람을 찾아가면 나중에 꼭 찾아오기마련이다"

이런말을 누누히 강조를 하십니다. 프리야님 말씀이 크게 와 닿는게

저도 부모님께 가끔 대들고 그럽니다. 부모님께서 항상 먼저

아들아 술한잔하다 / 아들아 많이힘드니 / 아들아 볼링 한게임 치러가자

먼저 제안을 해오십니다.. 그럴때마다 한발 늦고있다는 생각이드는군요.

부모님의 그런모습을 보며 자란 탓인가

친구들과 사소한 다툼이있을때는 제가 먼저 제안을 하지요.. 술한잔하자...

근데 정작 부모님께는 왜 그렇게 제대로 못하겠는지원 ㅎㅎㅎ

프리야님 말씀이 확 와닿아서 댓글도 길게 푸념식으로 남겨봅니다..
다마리님 글을 보면서.. 저역시 다시금 와닿는 부분이 많네요.

부모님 포함.. 죄짓는 마음이 드는 대상들.. 알면서도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는

상황들이 많죠. 되돌려지지 않을 시간인것을....;

이런 와중에.... 얼마전엔 동생에게 연락을 취해 불러냈더니만..

나오기 싫었는데 억지로 나왔다는 식의 비수를 제게 꽂아서..

이젠 먼저 연락해서 접근하기도 껄끄럽게 했드랬었죠....ㅎㅎㅎ

푸념보다도.. 삶이 참 이래저래 흥미롭다는 생각.... 합니다..^^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프로그램

8,188건
+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01-22 조회 3,534
12-01-21 조회 2,805
12-01-19 조회 4,817
12-01-18 조회 2,839
12-01-18 조회 2,792
12-01-18 조회 2,999
12-01-17 조회 2,773
12-01-17 조회 3,020
12-01-14 조회 1.1만
12-01-14 조회 3,573
12-01-14 조회 3,891
12-01-11 조회 3,259
12-01-11 조회 3,080
12-01-11 조회 3,085
12-01-11 조회 3,108
12-01-11 조회 3,411
12-01-11 조회 2,685
12-01-10 조회 3,024
12-01-10 조회 2,812
12-01-10 조회 2,812
12-01-09 조회 2,820
12-01-08 조회 2,866
12-01-07 조회 2,782
12-01-06 조회 2,646
12-01-06 조회 2,769
12-01-05 조회 2,767
12-01-02 조회 2,920
11-12-29 조회 2,843
11-12-28 조회 2,838
11-12-28 조회 2,793
11-12-27 조회 2,997
11-12-23 조회 2,734
11-12-23 조회 2,771
11-12-21 조회 3,873
11-12-21 조회 2,909
11-12-19 조회 2,810
11-12-14 조회 4,176
11-12-08 조회 3,313
11-12-08 조회 4,045
11-12-07 조회 4,326
11-12-06 조회 4,230
11-12-06 조회 3,594
11-12-05 조회 3,231
11-12-05 조회 4,840
11-12-04 조회 3,177
11-12-03 조회 3,551
11-12-02 조회 3,379
11-12-02 조회 3,459
11-12-02 조회 2,792
11-12-01 조회 2,755
11-12-01 조회 3,657
11-12-01 조회 2,743
11-11-29 조회 5,633
11-11-23 조회 3,568
11-11-23 조회 3,908
11-11-22 조회 3,887
11-11-22 조회 2,949
11-11-21 조회 3,490
11-11-21 조회 2,774
11-11-18 조회 3,874
11-11-18 조회 3,045
11-11-17 조회 2,937
11-11-17 조회 2,938
11-11-17 조회 4,507
11-11-11 조회 2,806
11-11-11 조회 2,805
11-11-11 조회 3,938
11-11-11 조회 4,643
11-11-08 조회 2,911
11-11-06 조회 3,357
11-11-06 조회 3,651
11-10-21 조회 2,456
11-10-21 조회 2,359
11-10-19 조회 2,412
11-10-19 조회 3,914
11-10-08 조회 2,464
11-10-06 조회 4,148
11-10-01 조회 2,503
11-09-30 조회 2,548
11-09-29 조회 2,545
11-09-26 조회 2,404
11-09-23 조회 2,398
11-09-23 조회 2,174
11-09-22 조회 2,762
11-09-09 조회 3,049
11-08-30 조회 3,942
11-08-23 조회 2,187
11-08-12 조회 2,363
11-08-04 조회 3,953
11-07-01 조회 2,921
11-06-09 조회 2,565
11-05-17 조회 2,679
11-05-07 조회 2,944
11-04-21 조회 2,609
11-04-12 조회 2,476
11-04-11 조회 3,572
11-02-11 조회 2,701
11-02-08 조회 2,166
11-01-11 조회 2,530
10-11-26 조회 3,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