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가르치는 재미..?
이제 제법 커가는 때문인지.... 18개월 채우진 못했지만..
말도 제법 따라하려 시도하고.. 살인 미소에...
동작도 많이 따라하려하고.. (주로 지가 하고싶은거 위주로)
고생스러워도 나름 재미나네요..
여전히 아빠를 엄마라고도 불렀다가 아빠라고도 불렀다가 그러지만..
사랑해요 동작도 하고.. 씨익 웃어주고..
막둥이랑 거의 합숙 수준으로 사니깐..
첫째(5살)가 "아빠, 둥이가 더 좋지요?" 이런 말을 하는 타입이 아닌데..
첫째가 이런 말을 할 정도면.... 많이 붙어지낸단 소린데... 후후..
"아빤 너랑 둥이랑 다 좋아해.. 미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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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아.아.아 하면서요. 뭘 달라고 하는데 다칠 것 같아.. 안돼!
이것은 위험하니까 안돼! 막 화를 내더니.. 갑자기..
씨익 웃으면서.. 뽀뽀를 해주는 거에요?
그냥 줬어요. ㅡㅡ/
어지간한 것은 지켜보기만 하고 냅두는데요.
위에 놈들이 놀다가 던져놓은..
작은 은전지가 들어가 있는 손전등이었습니다.
문제는 수은전지.. 반짝반짝하니 만지고는 싶겠고..
아직은 뭐든 입으로 들어가는 시기라서 불안하고요.
반짝 반짝하는 사이에 다른 놈으로 유도하여 교체해 드렸습니다.
아빠들 맥 못 추죠. ㅎ
그래도 멋진 막내입니다. 저희 집 깡패는.. ㅎㅎ
미소작전 안 먹히면.. 그냥 뒤로 뒤집어져 버리네요. ㅜㅜ
이것도 무슨 출생 서열에 따른 환경이 준 혜택같네요. ㅎ
잠시도 가만있지 않아.. 건강하여 좋네..
땡강을 부리면 그래도 자기 주장은 할 줄 아는구나..
부모 생각이 이러니, 애는 더 승승장구 모드..
막내들이 예쁘다 하시잖아요? 이놈이 막내구나 생각이 듭니다.
귀엽기만 드럽게 깜찍하고, 하는 짓은 깡패 따로 없지요..
너, 만 3살 될 때 까지만이다.. 4살 진입하면 국물도 없다 이놈아..
그때 아가 적응은 할런지 모르겠네요. ㅎ
많으나 적으나, 이 분위기는 모든 집안이 유사할 것 같아요!
동생은 아직 어리니까 더 돌봐주어야해서 그런거라고,
네가 동생처럼 두살때는 아빠가 더 많이 돌봐주었다고
이제 너가 아빠를 도와서 동생을 같이 돌봐주면
아빠는 네가 자랑스럽고 참 고마울 것 같아.
그리고 동생돌보기를 할때마다 칭찬 마니마니 해주면
커서도 장남역할을 잘 해낼거래요.
첫째는 엄마가 키우고 둘째는 아빠가 키우고 있는 분위기라 첫째가 티는 안내는 타입인데 조금 서운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