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내 초콜릿 어딨어?

· 2017-11-23 (목) 07:14:00 · 1409 · 2

"아까 OO가 먹었어요!"

...................

 

 

2017.11.22. 17:12:53

 

배고프다. 이거라도 먹어야지!

 

"아빠 뭐예요?"

 

"응, 초콜릿인데 먹을래?"

 

평소 같으면 나는 안 먹고 먼저 주었다.
그런데 지금은 물어본다.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이것들이? ㅡㅡ.

토막을 내어 하나씩 나눠준다. 
어떻게 애들만 주겠는가?
엄마도 하나 준다.

 

아이 6 + 엄마 1

 

총 8조각. 

 

된장, 한 개 남았다.

 

 

2017.11.22. 17:59:56

 

"국수 드세요!" 하기에 얼른 "네" 했다.

 

나중에 먹어야지! 하고는 래핑을 하여 주방 선반에 넣는다.

 

시간이 흐른다.

또 배가 고프다.
아까 뭐 있었는데?


초콜릿 생각이 나서 꺼내려는데?
어라? 없다?

 

"여기 있던 초콜릿 못 봤어요?"


"내 초콜릿 어딨어?"

 

"아까 OO가 먹었어요!" < 3살 막내

 

나는?

............................

 

너만 한 개 더 먹었다. 내 몫인데! ㅡㅡ. 커서 갚아라, 막내!

치사한 놈들 저희는 한 통씩 먹고 또 쪼가리도 한 개 더 먹는다.

|

댓글 2개

2017-11-26 (일) 23:32:19
재미있네요
2017-11-27 (월) 05:31:58
@늑대인간2 저도 요즘은 어떻게든 살아 보겠다고
감췄는데요. 겨우 딱 하나.
새끼가 먹고 싶어하는데 무슨 수로 제가 먹겠습니까?
찍소리 못하고 드세요!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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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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