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빨래 널러 간 아빠는 소식도 없고……

· 2017-12-06 (수) 05:08:44 · 1308

빨래 널러 간 아빠는 일주일이 다 되어 가는데 소식도 없고……

 

꾸벅꾸벅 졸다가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깬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볼에 닿는다.

기지개를 켠다.

 

으드득. ㅋ 

 

개운하다.

 

아무도 없네?

어딨지? 어디 갔을까?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다리는 것밖에는 없다.

 

어? 누렁이도 없네?

 

누렁아! 누렁아!

 

어라? 나 혼자다?

 

지금은 겨울인데 밥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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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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