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야기
<청소>
"엄마, 나도 청소할래요! 이거(밀대) 작게 해줘요!"
"엄마, 청소는 왜 이렇게 재미있어?"
이것 참, 듣던 중 반가운 소리구나.
모쪼록 10년 뒤에도 그 마음 변치 않기를.
<효도>
손목 마사지를 오래간만에 하고 있으려니
옆에 슬그머니 와서 앉으며,
"엄마, 나 엄마 말 잘 들을 거야.
저거 문 닫으라고 하면 닫고,
또 저거 치우라고 하면 치우고"
"난데없이 왜?"
"엄마가 이렇게 손목이 아픈데
내가 말을 안 들으면 어떡하겠니"
"좋아, 그럼 밤에 자다 깨서 울지마."
(하지만 그날 밤에도 어김없이 런닝맨 챔피언에 괴물이 나오는 꿈을 꿨다며 울었습니다.
그냥 만화를 보지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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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엄마가 얼마나 잘 모셨는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