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9일 비오는 금강 풍경
비가 내리는 가운데 걷다 보니, 구름 사이로 해가 빼꼼히 얼굴을 내밀더군요.
잠시 열린 구름 틈으로 햇살이 쏟아지고, 썰물로 물이 빠진 금강에는 혹시 작은 물웅덩이에 갇혀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가 있을까 싶었는지, 왜가리들이 뚫어지게 물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참 평화롭게 느껴져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짙은 구름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에 윤슬이 아름답게 피어오르기에 한 컷 담아 보았습니다.
빛이 사방으로 조금만 더 퍼져 내렸다면 더욱 장관이었을 텐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보여 주네요.

이런 날에는 아주 작은 게들이 길가까지 올라오곤 합니다.
저 녀석도 기어 올라와 두 팔을 벌린 채, 어디로 가야 할지 방황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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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사진이 예술 입니다.
절로 힐링 되는 느낌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스마트 폰으로 찍은 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