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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래처 찾아가서 머리가 땅에 닫을 정도로 숙이고 왔습니다. 정보

일본 거래처 찾아가서 머리가 땅에 닫을 정도로 숙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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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상당히 좋치 않습니다.

일전의 디자인 복제사건은 분명이 집고 넘어갈 생각입니다.

 

통관사 이야기 들어 보면 한국에서 들어 오는 제품중 이런일이 상당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 상도도 없고 중국보다 카피가 더 많다고 하는데.

 

쪽팔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정말이지..... 

 

기분이 바닦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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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아/// 안그래도 그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했었습니다 ㅠ ㅠ...
고생하셨습니다!!
한국 업체와는 꼭 해결 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한국 업체중에 전부는 아니지만, 배째라는 경우도 있으니.....ㅠㅠ
그런데, 중국이 더 심한걸로 알고 있어요.
당하신 일은 정말 안되셨는데 그 일본 업체놈들은 왜 한국 전체를 싸잡아 그런다나요? 진짜 기분 드럽네요.
우리나라 공항 세관같은 곳 같은데...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일개 세관놈이 나라 들먹이고...

그 업체 잡아다가 멍석말이를 했으면 하네요.
근데.. 이런 일 뿐만 아니라...
일본에 5년 간 살면서 ...
슬프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지만,
한국사람이 제일 무섭고, 믿기 어렵다는 점이 있네요.. ㅠㅠ
울 자게 여러분 같은 분들만 계시면 세상 참 따뜻할 것 같은데...후음..
좀 창피한 일화지만 10년전 일본에 첫발을 딛었을때 처음 만났던 한국분에게 들은 첫마디가 일본에서는 한국사람을 절때 믿지말아라 였습니다.
도데체 왜 해외만 나가면 나라망신을 시키는 분들이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로 느끼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금껏 만나본 분들은 60%정도는 좋은 분들이였습니다.
저두 좋은 분들 많이 뵈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믿고 싶습니다 ㅎ
저도 와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한국인들 믿지 말라고... ㅠ ㅠ
그리고 첨에 학교 다님서 알바할 때 좀 당한게 있어서... 휴으-ㅅ -
그래도 지금은 좋은 한국 분들 계시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고 그러네요 !!
언제 함 정모 해용 ^^
동남아를 전전하면서 한때 살았는데 다니는 곳들마다 동포들이 하는 이야기가 한국사람 믿지말라!였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보면 처음 낮선 땅에 자리하면 일단 의지하는 사람이 동포들일테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사기를 당하기도 쉬운 쪽이 동포들이 아닌가 합니다.

누가 어려운 사정을 이야기하면 그냥 듣고 위로만이라도 해 주는 것이 우리 정서인데 윗글은 실례가 많았습니다. 그냥 한국사람이라 그랬던 것이니 이해바라고 피해받으신 일 손해보는 일 없이 잘 해결되었으면합니다.
예전에 제로나라님께서 한국오셨을 때 했던 말씀듣고 그렇구나.. 라고만 하고 있다가
다시 한번더 나나티님 글 보니 그때의 기억이 나네요. 제로나라님이 얼마나 어처구니없어하셨는지, 또 한번 깨닫게 되요.
잘 해결될 것 같나요?
잘 되야 될텐데...
요즘은 부패가 만연했습니다.
공공기관이든... 사기업이든 그냥 부패 천국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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