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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보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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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입니다~^^
토욜날 도착하자마자 아부지 병원부터 갔습니다..
일단은 아직 중환자실에서 못나오고 계시고
3주간은 위험한 기간이라고 지켜봐야 한다네요..
이제 일주일 지났고 잘 회복해 가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면회가 너무 어려워서...ㅠ

아침 10시부터 30분간 한사람만 면회가 가능하고
저녁 7시30분 부터 30분간 한사람만....
그래서 어무니 한번 저 한 번 들어가고 있습니다ㅠㅜ
잠깐이라도 뵈니까 괜찮긴한데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ㅜ


오늘 아침면회 끝나고 서울 나가볼라 하는데... 리자님 괜찮을까요?^^;
점심 사주세여~ ㅎㅎ
저녁엔 아부지 뵈러 가야할 것 같아서 어렵게쓰요 ㅠ

경과 보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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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개

제가 보기에는 면회도 제한적으로 한다지만 허용되고 하는 것을 보니 이미 많이 좋아지신듯 합니다. 그리고 리자님 만나 점심드실 생각이시면 이왕이면 아주 비싼 걸로 사달라고 하세요. 서울 입성 축하~!
ㅎㅎ 네 많이 좋아지고 계신 것 같은데
머리 수술 자국 보면 울컥울컥합니다 ㅠ
꾹 참고 아부지앞에서 안울고 있어요 ㅎ
저는 울 작은애가 너무 쌘 척을 하는 것이 그렇기 싫더라구요. 가끔 5살 먹은 나나티로 돌아가서 울고불고 하는 것도 아버지 사랑을 독차지 하는 비법이기도 합니다. 부모입장에선 코를 질질 흘리고 울어도 이뻐보임.ㅎㅎㅎㅎ
감사합니다 ㅎ 짬뽕짬뽕~
삼실... 기억할란지 몰르겠네요 ㅠ ㅋ
암튼 뭐 ㅋ 주소 찍고 지도로 찾아가지요 뭐 ㅎ
낮에 가지 말고 저녁에 가세요.
저녁에 가서 맛난거 사달라고........
아니면 점심때 가서 저녁때까지 기다리던가...... ㅎㅎ
에구.. 위에 글 썼는딩 ㅠ
저녁 면회에 맞춰 가려면 저녁을 먹을 수가 엄서요 ㅠㅠ
지가 서울에 안살거덩여 ㅠ
큰 수술을 받으셨나봅니다. 절대적 안정을 취하게 하려고 병원 입장에선 그럴 수 있습니다. 도려 상황이 아주 어려우면 면회를 유도리 있게 해주기도 하기에(반쯤 포기라) 지금 상황을 좋게 보시는게 좋겠네요.
병원이 바짝 신경 쓴다는건 케어할 자신이 있어서니깐요.
힘내세요. 나나티님에 대해선 잘모르지만 아버님 쾌유를 빕니다.

운영자 오빠(?)께서 꼭 맛난 식사 대접을 해주실 듯..
큰그릇이시니?? ^~
감사합니다^^ 힘이나네요 ㅎ
원래는 두사람씩 들어갈 수 있었능가봐요~
근데 메르스 확진자 나왔다고
모든 병원에 지령이라도 떨어졌능가보드라구요 ㅠ
하필 제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 ㅠ
글로 봐서는 상태는 많이 좋아지신것 같네요.
그래도 방심은 금물.
한국 계시는 동안 충분히 뵙고 가세요.
안타깝게도 공차러 가는 중이네요.
일본에서 온 손님한테 그것도 게시판 여성 지분 90%인 귀한 손님한테 짬짜면이라니... 리자님 짬 짜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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