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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정이 점점 높아지는군요 정보

지역 감정이 점점 높아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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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1030210244963 

 

뎃글들의 내용이 어마 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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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싸움은 붙이고 이득은 취한다. 이렇게 해석되는 부분이죠. 지금은 남과북의 문제 보다는 영호남의 문제가 더 크죠. 만일 북이 현재의 대한민국에 전쟁 준비를 위한 혼란을 준다면 간단합니다. 고정간첩들이 영남인 호남인 살인이나 호남인 영남인 살인을 목적으로 공작을 펴면 국내는 겉잡을 수 없는 혼란 상황에 직면 합니다. 영호남 갈등의 중심에 선 사람들...이는 매국노와 진배없는 국혼을 흐리게 하고 국력을 상실하게 만드는 주범이나 다름없습니다.
어느 장소든 사람들이 몰려 있으면 그속에 배신자가 있기 마련이고
"전쟁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내부에 있다" 라는 말에 공감하고 있는 입장이라
깨우치는게 더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어릴때 경상도에 10 년 넘게 피부로 느끼며 살아본 경험과
IT 입문하면서부터 느낀것과 몇년전에 회사에서 느낀 경험상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은 깨우칠것이란 기대는 하지 않아요.
지역갈등은 이미 깊어져 이를 복구하는 일에만 엄청난 시간과 자금이 드는 일이 되었죠. 이 작은 나라에 아킬레스건이 지역 감정이라니....
그러게요.....ㅠㅠ....

처음에는 지역감정타파로 나름 열심히 했는데,
나이가 많던 적던 느닷없이 특정 지역을 비꼬는 말을 여러 사람들에게
자주 들은데다 피부로 뼈 아프게 느낀적이 많아서 지역 감정에 빠졌습니다.
피부로 느낀 경우가 너무 많은데다, 심하게 디여서....

하지만, 확실이 없어져야 할 폐습은 맞아요.
싸울때 싸우더라도  왜  뭘 위해 싸우는지나 알고 싸우길...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이나라가 요만하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건지...
땅이 작다고 한국인의 열정과 애국심이 작는건 아니고.
각자의 생각이 다르니, 존중해야 하는데
반대하면 색깔론으로 빨갱이 취급하는건 문제가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여당의 대표라는 사람은 오늘도 색깔론들고 나왔고,
지역감정 조장을 맨 처음 한곳은 그곳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죠.

그런데,
싸울때 싸우더라도  왜  뭘 위해 싸우는지나 알고 싸우길 <--  무슨 의미신가요?
대체 저 지역감정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정작 영호남 사람들은 이유를 알고 지역감정을 갖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지역감정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여러 얘기가 있지만.. 결국 정치권의 나눠먹기에 놀아나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한 말이고  참 깝깝합니다  뭐 그리 큰 나라라고... 경상도가 예전에 민주주의 도화선이 되기도 했던 곳이고  지금 야댱의 대권주자들도 부산출신들이 많은데요... 경상도 출신이 대통령 되서 뭐 그리 대단하게 호강하며 살았다고 저 간교한 세치혀에 놀아나는지 모르겠네요..
어릴적 기억과 최근 경험에 의하면 오로지 하나더라구요
"무조건" ... 이유가 없었습니다.."당연하다" 라는 식으로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피해를 입지 않았고, 오히려 더 많은 보상을 받은 20 대가 30대가 되어서
느닷없이 저에게 얘기하는것을 듣고 놀랜적이 있는데..멍해지더라구요.
아무 이유도 없고 그런 얘기를 할 상황도 아닌데...
참고로 저는 서울 출생입니다..오해 될까봐서요

제가 5살인가? 7살때 정치관련을 처음 들었는데,
처음에는 아이의 마음으로 의아해 했지만
하나의 법처럼 여기는것 같아서 부모님 말씀이니
중학생까지도 믿었습니다.

하지만, 아주 심한 지역을 떠나 서울쪽으로 와서 되돌아보니
교육 문제와 세뇌의 문제가 아닌 일종의 "군중심리" 라는 생각이 드는
폐습이더라구요.

하지만, 그 지역은 바뀌지 않을겁니다.
솔직히 저들이 지역감정으로 군중 심리를 아주 잘 이용하는것이라
박수를 치고 싶고, 저들이 살기 위해서는 당연히 그래야 하기에
저들의 문제가 아닌 그 지역의 문제라는 생각이예요.

요약하면 그 지역은 "법전" 입니다...말이 필요 없는 "신의 법전"
하지만, 아주 아주 큰 걸 배운것도 저 지역이였습니다.

바로 담임 선생님...
국민학교와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
정말 인간적인분이셨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사람에게
정을 무지 무지 많이 주시는것에 큰 것을 배웠습니다.

예를들어, 2주마다 담임 선생님과 단둘이 목욕탕에서 때를 밀었습니다.
( 아마, 이런 경험 가지신분 거의 없으실듯.......ㅋ )

담임 선생님은 아버님이 계시지 않은 총각이셨고,
그 어머님은 엄청 따뜻한 분이셨고.....
선생님과 놀러 갔를때 사진은 잘 보관하고 있지만
김*수 선생님....찾으려고 애를써도 찾지 못해서......ㅠㅠ

고등학생때는 깡촌인데 수학의 정석을 아주 꽤차신 분
서울에 와서도 그렇게  실력 좋으신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느낀것이지만, 운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것 같은.....ㅠㅠ

특이한건 두 담임선생님의 공통점이 있으셨습니다.

사람이 살려면,
최소한의 공생공사( 같이 살고, 같이 죽는다 )가 필요하고
아무런 상관 없는 타인이라도 같이 인간답게 살자는것


사견이였습니다....술자리에서 이런 얘기하면 좋은데....ㅋ
옛날엔 모르겠는데 요즘에는 정작 영호남지역 거주자끼리는 별 문제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원래 본가는전남인데 학교관계상 경북에 거주하면서 본거라 거짓말은 아니구요.)
제생각엔 실제로는 영호남끼리의 분열조장을 위한 댓글인 경우도 있다고 보네요.
지역에 거주한게 오래전이라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영호남 분열 이런건 아닌것 같구요.
지역마다 사람마다 특성이라는게 있어서, 조장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특성 <-- 저의 사견이고, 이거 적으면 난리 나서 안 적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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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도 불편하지만 그래도 네이버가 보기 편해요
다음은 불편해서 별로
왜 싸운다라고 생각하시는건지...쩝
의견에 따른 의사소통이고, 각자의 의견에 대한 타인간의
의식을 얘기하는것인데요

일베와 일부 사람들은 공격적인 글들이 많다는건 인정합니다만 다들 그런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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