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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흡연과 수면은 상관이 없는 듯 합니다.

맨날 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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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저도 요즘 잠이 너무 많아져서 걱정입니다.
어제는 송중기가 9시 뉴스부터 나온다고 해서 거실에 나가지 않고 안방에서 조용히 몸을 사리고 있었는데 그새 잠이 들었는지 출근전에야 간신히 깼네요.

며칠전 병원에 갔더니 그 졸음병을 어떻게 고치냐고 의사가 저에게 반문하네요.
나이 들어서 그렇답니다. ㅠㅠ
어려서 우리 이모님 댁에 놀러를 가면 그렇게 그집 시아버지가 마루에서 침을 흘려가며 난닝구만 입고서 졸고 계셨었는데 아무래도 이런 과정을 거쳐 그렇게 되신듯 하네요.ㅠㅠ
잠이 잘 오는 이유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몸이 피곤하기 때문이죠. 그만큼 열심히 사신다는 증거입니다. 사장님 격무에 시달리시는데 어깨라도 좀 주물러 드리고 싶네요
제가 돈 얼마나 없는데요 그 정도 유혹에 정말 잘 흔들리는데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절 정말 잘 아시네요
얼마 전까지는 회사에 출근을 해도 자고 싶단 생각을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 주만 해도 벌써 자고 싶단 생각을 벌써 세 번을 했네요.
마귀들이 왔다 갔다 해서 졸진 못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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