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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딸꾹질할 때.. 아빠들 긴장하지 말고~ 정보

아기가 딸꾹질할 때.. 아빠들 긴장하지 말고~

본문

 

 

조리원에 있을 때까지도 아가는 따로 케어하는 공간들이 있고...

엄마들만 가끔 가서 수유하는 정도라 아빠들이 아기를 직접 대면하는 경우는 사실상 전무..

그러다가 조리원을 나오면서...

소위 헬게이트가 열리는데..

이 때.. 엄마가 알아서 한다고 다 맡기면 죽음...

때문에 아기를 아빠들도 케어해야하는데...

그 중에 다소 사소한 듯 보이지만 알아야할 것.

바로 딸꾹질...

 

아기들이기에 딸꾹질도 굉장히 부담이 되죠. 안아본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몸 전체가 들썩거림..

굉장히 걱정스러워짐.

해결법..

 

엄마가 있으면 당연 모유 잠시 물리면 땡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1) 미지근한 것보다 살짝 온기가 더 있는 따스한 물을 먹인다. 젖병에..

2) 울린다 제대로!! 울고 나면 멈춥니다. 응애 가볍게가 아니라 으아아아앙.. 정도.. ㅜㅜ

3) 따뜻하게 몸을 감싼다. 아빠가 밀착해서 안아주고 속싸개 같은걸로 몸을 감싸기..

 

아기들은 사소한 기온차에 민감하므로 종종 딸꾹질과 재채기를 하죠.

때문에 온도차가 생기더라도 서서히 생기게끔 환경 조절이 필요합니다.

위 3가지가 일반적이나... 1)번을 하는 것이 당연 좋겠죠. 애 울리다뇨.. ㅜㅜ

3)번의 경운 제 경우도 평생 한 번 정도 밖에 성공 못해봤음. 대갠 계속 딸꾹질을 해댐.

 

1)번을 할 때 분유를 조금 타서 먹이는 것도 좋지만.. 배가 부른 상태거나 그러면

그냥 적당한 온기의 물을 젖병에 넣어서 물리는게 좋죠.

아기들에 따라서 맹물을 거부하기도 하지만 잘 얼뤄서 먹이면 먹고..

딸꾹질은 조금만 물려도 이내 멈추므로....

 

아빠들도 화이팅!!!~~

 

 

덧보태서.. 여름에 에어컨 종종 트는데.. 너무 안틀어도 습도와 온도 때문에 아가에게 안좋음.

이럴 때 가끔 몸 중에서 발이 더더욱 차가워지기 일쑤인데..

손으로 아가 발을 살며시 잡아서 온기를 채워주는 것이 꽤 좋습니다.

살며시 잡고 있다가 조물 조물 약하게 만지작거려주면 더욱 좋습니다.

기온 유지 뿐 아니라 혈액 순환 등에도 좋음. 다만, 마사지 하듯 강하게 하는건 금물..

 

 

추천
3

댓글 6개

아긴 수유를 많이 하거나 나쁜 자세로 해도 역으로 딸꾹질을 해요. 들어안고 가벼이 토닥여주거나 해도 좋아요.
울려서 멈추는건 경우에 따라 아기 호흡을 곤란하게 하여 좋지 않아요.
억... 젖 먹일 때도 한다고요..?
하긴...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도 딸꾹질하며 호흡기 예열하니깐... 하물며... ㅜㅜ
첫짼 험하게 키웠는데...
막둥이는 막하지 못하겠어요... 겁쟁이가 되었음.
철저히 바이블화된 메뉴얼에 입각해서 행동함. 크크..
그래도 정말 미친 듯 울었을 땐.... 애를 들고 면전에서 "야임마 힘들어어.. 쫌!!!' 이랬더니 멈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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