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12인치의 포지션을 확립하기 위해 최소의 설치로 운용함.

사용 프로그램은 아래와같음

sublime text 3 - 에디터

transmit - SFTP 사용하기위함

parallels 10 - 익스8 로 크로스브라우징용....(거의 안씀)

iTerm - SSH 프로그램

SourceTree - 깃헙을 사용하기위함.

nwjs - html5 응용 프로그램 만들기 위함.

Microsoft Remote Desktop - 윈도우 원격을 위함.

offce 365 - 엑셀때문에 어쩔수없이...

evernote - 아시죠? ㅎㅎㅎㅎ

Skitch - 가끔 클라분들이 버튼 위치 못찾을때 스샷 찍고 표시해주기 위한 앱.

Camtasia 2 - 아주 가끔 클라분들이 원하는 기능 만들었는데 자신들이 못찾을때 영상찍고 표시 해주기 위한 앱....

이정도로 설치한다음에 2일간 제가 원래 하던 작업을 했습니다.

일단 장점을 나열해보자면

1. 미칠듯한 베터리 - 평소 하던거 처럼 에디터 틀고 브라우저 2개 틀고 작업 하는데 6시간을 찍어주는 쎈스! 참고로 맥북 프로 레티나에선 3~4시간밖엔.. 아 화면 밝기 최대, 키보드 백라이트 최대로 작업 시간입니다. 그리고 동시실행이 꾀나 많이 있습니다..

2. 코어 M.. 생각외로 - 나쁘지않습니다 화면 버벅거리지만 레티나라는거에 박수를 쳐주고싶네요.. 속도는 나름 만족합니다. 에디터로 깔짝 대고 캠타시아로 화면 찍으면서 함에도 불구하고 성능 괜찮음. 다만 쿨러가없어서 뜨뜻해지는건 안 장점..

3. 키보드 타이핑 감 - 의외로 맛들렸습니다 눌른듯 안눌른듯 함.. 근데 이건 호불호가 갈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자 이제 단점 나열해볼께요

1. 키보드 - 눌른듯 안눌른듯 위에는 맛들렸다고 써있지만 좋다고는 안했습니다 ㅎㅎㅎ 걍 이건 호불호 임.

2. 악세사리 - 아직 USB-C타입은 초기인지라 악세사리 의존도가 엄청 높아질듯. 전 따로 HDMI, USB, USB-C 포트가있는 악세사리 구입함.

3. 핫스팟 - 아이폰과 핫스팟을 블루투스로 연결함에있어서 제속도 잘 안나와줌.. 요번 엘 캐피탄이 나오면서 개선되길 바라고있음.

4. 초기??? - 라서 그런지 가끔 화면이 일그러지는데 다시 원상복구 됩니다. 이건 제 제품이 불량인지 한번 체크 해봐야겠네요;;

대충 이정도이구요. 맥북 12인치로 디자인도 하면서 개발도 할 요량이시면 글쎄올시다 입니다... 

철저히 생산용이 아닌 소비용으로 나온 제품같구요 

코딩만 하는 개발자? 입장으로 보자면 코딩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빠릿빠릿하고 부족함없이 개발하실분은 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

빠릿빠릿 하고 가벼움을 중시하신다면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그냥 가벼우면서도 안부족할려면 맥북에어 11인치 혹은 13인치

가벼운 작업만 돌리실 의향이시면 맥북 12인치.

정도로 나열해보고싶습니다.. 참고로 전 맥북 12인치 생각외로 흡족합니다. 제가 위에 나열한 프로그램들을 동시에는 돌릴 이유도 없을뿐더러 필요에 의해 그때그때 사용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혹시나 맥북 12인치 눈독들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간단 2일 사용기를 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