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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고 감동적인 트윗글 ( 도스쉘 Md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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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Choiis17/status/732547341144621056 

 

 

 

저는 스타크래프트가 나온 이후 컴퓨터를 만져봐서, Mdir 이 뭔지 잘 모르지만

 

뭔가 대단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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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14개

몇년 전에 유영진씨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안 아무개 보다 훨씬 더 멋진 사람이더군요.
최정한씨도 멋진 사람일 듯...

스타크래프트...
켜기는 몇번 해 봤는데... 끄는 법을 몰라 전원을 차단...;;;
Mdir 할아버지 왈  도스시절에  리눅스에서 목록 볼때 ls 로 해야 볼수 있잖아요
도스에서 내 컴퓨터 처럼 볼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이라고하네요
좀 쇼킹하다고 하네요 호호호
도스에서는 Mdir이 갑 오브 갑 아니었나 싶네요...
직관적인 UI 라고 표현해야할까요? ㅎㅎ

추억속의 m 과 mcd, ncd가 생각나네요
mdir 많이 사용했는데

필수 프로그램이죠.

autoexec.bat ??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마지막줄에 m 을 실행하도록 해놓고 ㅎㅎ
너무너무 예전일이네요.
우리나라 컴역사의 한획이죠.

키보드로 명령을 날리던 시절에, ui에서 키보드 방향키로 디렉토리를 이동하는 획기적인 mdir.

프로그래머의 종착지는 식당인가요?
아쉽네요.
mdir의 아성을 무너뜨린 건 빌게이츠입니다.
윈도우95도 아니고 이듬해에 발표한 윈도우95플러스.

군대 가니 군대에서도 쓰고 있고 학원은 당연히 쓰고 관공서, 학교 안 쓰는 곳이 없었던 유일한 프로그램이 아니였나 싶네요.
지난 주에 울산 갔었는데 저 갈비집 가고 싶습니다.
Implay, Q, Edit, V3, PCTools, Optune, Park 다 알겠는데 SAN은 기억이 안나네요. ㅡㅡ;
pctools도 참 좋았던 기억이... implay 때문에 옥소리 필수였더랬죠. 옥소리 때문에 implay가 필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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