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초 완전한 한글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한국’ 도메인 등록이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네이버.한국 다음.한국  등으로 사이트를 접속할수 있으며

한글 도메인 이름과 한글 이메일을 이용한 새로운 인터넷 마케팅 또한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7월에 등록된 ‘.한국’ 도메인은 42,206개에 불과합니다. 

2011년 첫 등록 때 210,621 개가 몰렸던 것에 비하면 80% 가까이 줄어든 것입니다. 

등록된 도메인보다 실제 사용되는 숫자는 더 적은 만큼 ‘.한국 ’도메인은 거의 쓰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kr’ 도메인 등록수는 1,088,468개 (2011년)에서

1,044,741개 (2016년 7월)로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한국 인터넷진흥원 인터넷주소센터 선임연구원은

“.한국 도메인 도입 첫해(2011년)에는 도메인 장사를 하려는 사람들에 관심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요 키워드 위주로 남았다”며

“영문 도메인과 포털 검색에 익숙해진 이용자 습관도 비활성화된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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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이 자국어 도메인을 허용하면서부터

우리나라는 ‘.한국’ 도메인을 도입하게 되었으며

중국, 러시아, 일본 등에서 ‘.한국’처럼 모국어를 인터넷 주소로 쓰는 시장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중국을 빼면 거의 활성화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글 도메인의 단점 -

호환성 한글 도메인의 가장 큰 단점이자, 제가 한글 도메인을 추천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우선 ‘한글’을 주소에 사용하는 순간 호환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국제적으로 URL은 영어를 기준으로 제작,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경험했던 한글 도메인의 호환성 문제입니다. 

1.해외에서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2. 크롬, 파이어폭스 등의 브라우저에서 접속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3. 스마트폰에서 접속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4. 주소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습니다.

한글 도메인의 장점 

제가 생각하는 한글 도메인의 장점은 딱 하나입니다. 

사람들이 기억하기 쉽다는 거지요. 간단히 생각해보면, 실제로 인터넷 창에 홈페이지의 주소를 입력해서 방문하는 곳이 몇 곳이나 있으신가요? 아마 몇 곳 없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 검색엔진을 통해 검색해서 방문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면에서 한글 도메인은 기억하기 쉽기 때문에, 사람들이 직접 홈페이지를 방문하도록 유도는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억하기 쉽다고 해서 사람들이 한글 도메인으로 접속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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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기사들을 정리해서 작성해본것이고

한글도메인 몇개먹어둔게 있고 ..

한글도메인이 외우기는정말 쉬워서 앞으로 흥할거같기도한데

호환성이나 한글도메인이 퓨니코드로 변환해서 출력하다 보니

이메일이나 그런부분에서 어려워질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