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개발 때문에 까임... 아퍼라... 몇번째 까이는지... 원 정보
앱개발 때문에 까임... 아퍼라... 몇번째 까이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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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면접자들 다 보고 연락을 준다고 해서 내심 기대하며 기다리다 어제 밤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탈락한 사람에게 전화를 따로 주는 곳은 없고 해서 되었나 했습니다.
면접 당시 얘기 주고 받으면 좋은 분위기였는데... 앱은 못 만드냐고 합니다.
간단한 푸시기능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근데 전 못합니다. 그래서 한번도 해 본적이 없고 할 줄 모르는걸 할 수 있다고 할 수 없어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분위기는 갑자기 다운...
좀더 논의 후 내일 전화 준다고 합니다.
첫 직장이 2010년 JSP만 하는 곳이었습니다.
우연히 PHP풀젝을 혼자 진행하다 너무 편해서 쭉 PHP만 해 왔습니다.
중간에 다시 JAVA 공부를 해 보기도 했지만... PHP만큼 끌리지 않았습니다.
앱이 나왔습니다. JAVA 를 알아야 할 수 있습니다.
PHP 개발하는 회사에서 구인시 앱개발 가능 여부로 자꾸 깝니다.
가뜩이나 나이가 많아 잘 낫지도 않습니다.
그냥 푸념이었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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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자바 거의 모르지만 구글링 만으로 그누보드 새글 알람앱 만들어봤습니다.
자신감 가지세요~
그리고 PHP 페이로 앱개발자까지 구하려는 심보가 괴씸하네요
자신감 가지세요~
그리고 PHP 페이로 앱개발자까지 구하려는 심보가 괴씸하네요
@진서기 현실입니다. 우리가 어쩔수 없는...
제 닉네임 때문에 까였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http://sir.kr/so_app 많이 들려주세요
@앱개발 헉 닉넴이... 지송... 아님... 절대 아님... ^^;
앱개발이 별건가요? 기본 실력이 있으신데.
옛날 옛적. 중국의 한 여인이 컴퓨터가 너무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 처자는 시골에서 올라와 할줄 아는 것이 없었어요.
마침 IBM 채용 공고가 나서 지원을 했어요.
그 당시 중국 IBM은 외국인 기업으로 최고의 회사였지요.
유일한 고졸로 지원을 했습니다.
면접에서 면접관이 물었습니다.
'타자 칠줄 알아요.'
예, 타자가 표준이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이 처자는 주변을 둘러 보았지요.
타자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타자 테스트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당시 한국도 타자 칠줄 알면 취직이 되던 시대였습니다)
그 처자 타자를 평생 한번도 본적도 없고 돈도 없었습니다.
머리를 잘라 타자기를 일주일 빌렸습니다.
그리고 밤을 새어 가면 타자를 쳤습니다.
결국 그 처자는 협격하고 나중에 MS 사장 등을 역임하게 됩니다.
옛날 옛적. 중국의 한 여인이 컴퓨터가 너무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 처자는 시골에서 올라와 할줄 아는 것이 없었어요.
마침 IBM 채용 공고가 나서 지원을 했어요.
그 당시 중국 IBM은 외국인 기업으로 최고의 회사였지요.
유일한 고졸로 지원을 했습니다.
면접에서 면접관이 물었습니다.
'타자 칠줄 알아요.'
예, 타자가 표준이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이 처자는 주변을 둘러 보았지요.
타자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타자 테스트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당시 한국도 타자 칠줄 알면 취직이 되던 시대였습니다)
그 처자 타자를 평생 한번도 본적도 없고 돈도 없었습니다.
머리를 잘라 타자기를 일주일 빌렸습니다.
그리고 밤을 새어 가면 타자를 쳤습니다.
결국 그 처자는 협격하고 나중에 MS 사장 등을 역임하게 됩니다.
@민기만 누군가의 성공담이 나에게도 적용되리라는 생각은 몇몇 자기개발서를 읽으며 뜬구름 잡던 시절이 있어 패스입니다. 님께선 MS 사장이신지요?
@민기만 제 얘기를 조금 하자면... 대한민국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상업고등학교 출신입니다.
타자만 쳐도 취직이 되던 시절... 타자 학원에서 배워 어느정도 칠만하니 컴퓨터 세상이 왔습니다.
그래서 워드프로세서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고물상에 가서 15만원이라는 거금을 주소 XT컴을 사서
독학으로 자격증을 땄습니다. 하지만 졸업할 즈음 워드만으로 취업이 되는 곳은 없었습니다.
정보처리기사가 있으면 취직이 된다해서 대학으로 진학해서 졸업할 때쯤 취득을 했으나
취업할 곳은 또 없었습니다. 한때는 열정으로 살던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 남은것은
여러차례 병원신세로 피폐해진 몽둥아리 뿐이었습니다. 이제 제게 남은건 41살이라는 나이에 4년이
안되는 PHP경력에 아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환갑이 넘어서도 일하시는 부모님에 실직한 남편을
대신해 생계를 책임진 집사람에 하고싶은게 많은 한창때인 중학생 딸아이 뿐입니다.
그럴 의도는 아니신건 알지만 상처에 밴드인줄 알고 파스를 잘못 주신듯해 더 쓰라립니다.
타자만 쳐도 취직이 되던 시절... 타자 학원에서 배워 어느정도 칠만하니 컴퓨터 세상이 왔습니다.
그래서 워드프로세서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고물상에 가서 15만원이라는 거금을 주소 XT컴을 사서
독학으로 자격증을 땄습니다. 하지만 졸업할 즈음 워드만으로 취업이 되는 곳은 없었습니다.
정보처리기사가 있으면 취직이 된다해서 대학으로 진학해서 졸업할 때쯤 취득을 했으나
취업할 곳은 또 없었습니다. 한때는 열정으로 살던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 남은것은
여러차례 병원신세로 피폐해진 몽둥아리 뿐이었습니다. 이제 제게 남은건 41살이라는 나이에 4년이
안되는 PHP경력에 아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환갑이 넘어서도 일하시는 부모님에 실직한 남편을
대신해 생계를 책임진 집사람에 하고싶은게 많은 한창때인 중학생 딸아이 뿐입니다.
그럴 의도는 아니신건 알지만 상처에 밴드인줄 알고 파스를 잘못 주신듯해 더 쓰라립니다.
@승희아빠 아 그런 의도가 아닌데 죄송합니다,.
@승희아빠 실력이 남다르신 분인 것 같아 쉽게 적용하실 수 있을 듯하여 오지랍을 부렸습니다.
한가지 언어 도 좋은데
마음에 맞는 스터디를 구해서 해보시면 어떨까요 ??
부산쪽이시니 시간 괜찮으실때 소주라도 한잔 하고 싶네요 .^^
마음에 맞는 스터디를 구해서 해보시면 어떨까요 ??
부산쪽이시니 시간 괜찮으실때 소주라도 한잔 하고 싶네요 .^^
@넓은마인드 모임이 있을까요? 저도 소주 좋아라 합니다.
@승희아빠 쪽지로 연락처 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
이달 중으로 모임 한번 가질까 합니다.^^
이달 중으로 모임 한번 가질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