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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i솔루션 앞에 무력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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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개발자입니다. 홈페이지를 제작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재능마켓 사이트 제작을 의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재능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수수료로 얻는 수익구조가 인기의 요인이라고 추측됩니다.

그런데 이런 사이트를 구축하려면 최소 800만원~1000만원정도의 예산이 잡히더군요.. 구축해야 할게 많으니까요. 그러던 중 cgi솔루션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예전에도 몇번 둘러 봤지만 솔루션을 적당히 구축해서 보급형으로 냅다 파는 곳인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조금 들여다보니 그렇지만도 않더군요.. 나름 잘 구성된 솔루션에 방대한 기능과 솔루션 종류들... 솔찍히 홈페이지 장사하는데 이런 솔루션 갖다가 레이아웃만 바꾸고, 일부 개발만 수정하면 뚝딱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그누로 일일히 제작한 기능에 비해 구조가 잘 짜여져 있더군요. 기능으로나 가격으로 크게 밀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누가 커스터마이징은 최고라고 생각하고 대중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규모있는 사이트나 그누에 포함되지 않은 기능들을 포함시켜야 할때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사실이네요. 

 이곳에 계시는 분들은 아마 그누보드를 사용하시니까 이곳에 자주 오시겠지만 혹시 cgi솔루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참고:cgi 솔루션은 템플릿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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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제 생각을 남기겠습니다.
하나만 파도 시간이 모자른데.. 또 그걸 배울려면, 그 만큼 또 시간이 들지 않을까요?
개발자라 하더라도, 모든것을 단 한번에 알수는 없을듯합니다.

전.. 그누보드 하나만 해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뒤로 가던 앞으로 가던 결과물만 나오면 되는것 아닌가 싶네요. ^^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것을 배울 땐 시간이 듭니다. 하지만 배우고 나서 제작 기간이 확연히 단축 된다면 고려해 볼만하지 않을까요
당연이 빠른 형태로 빨리 이룰수 있는 형태라면 cgi몰 추천 합니다. 탬플릿 부분도 디자인 부분은 언제든 원하는 일부형태 가능 하고 커스터마이징 가능 합니다.
저는 적극 추천 합니다. 시대 흐름이 템플릿에서 이제 호스팅비만 주면 사이트가 제공되는 시대에 와 있습니다. 먹고 살기 힘들지만 힘 내야지요~~^^
예전에..세팔보드 라는게 있었는데...
cgi 솔루션이고..
무척 잘 만들어진 솔루션이었습니다.
그누보드 접하기 전에..
그걸로 홈페이지를 만들었었던 일인입니다.
지금은 모르겠네요...
예전부터 많았습니다.
문제는 커스터마이징이 무자게 어렵다는겁니다.
요구사항이 많아지기 시작하면 해당 제품으로 한계가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정확히는 프로그래머들이 잘 안씁니다.
템플릿구조가 무조건 좋은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있는 그대로 사용하면 제일 좋겠죠.
문제는 그 템플릿을 수정할때가 문제죠.

결국 의뢰자가 원하는 구조의 사이트는 대부분 세상에 없는 사이트고,
의뢰받으신분이 최적으로 상태로 만들어드릴수 있는 사이트가 최상이죠.
그것은 개발자나 에이전트의 몫이죠.

모두모두 화이팅 하세요.
솔루션은 솔루션일뿐이죠.. 한계가 있습니다. 고객들은 다양하고 꼭 솔루션을 원하는 고객이 있는반면에 그걸 원하지 않는 고객도 있구요.. 결과물이 중요하죠... 솔루션 사용하다 확장성이 떨어져 다시 맞춤제작을 의뢰하는 고객들도 있구요..
무식한 표현일지는 모르지만..
요즘 그누 정도면 테마를 이용해서 템플릿화시키기 훨씬 용이해졌습니다.
남이 만든 템플릿에 의존하기보다 내가 만든 템플릿을 팔아먹는게 더 편하다는 무식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cgi 때문에 개발자 자리가 없어질까 고민하시는게 맞죠?
그럼 그누보드나 영카트 때문에 개발자 자리가 없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특별한 커스텀 요청이 없다면 디자이너 혼자서도 쇼핑몰 하는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고민하실 시간에 책 한장을 더 보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개발자는 아니고 퍼블리셔인데 cgi 솔루션 엄청 쓰기 불편했었어요...
설명도 좀 부족하고 암튼 어려웠었습니다... ㅎㅎ
세팔 보드~~ 예전에 저도 db없이 cgi로 연동하는 게시판으로 정말 많이 이용하였는데 그립네요~ 그때당시 웨이보드(way-board)도 생각이 나네요. 그때 당시 웨이시르즈 개발 하신 임대호님도 지금은 뭐하고 사시는지 궁금 하네요~~ 아직 저는 현직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몇 년전까지 템플릿 엄청 무시 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꿋건이 웹에이젼시 업무를 하였습니다. 근데 요즈음은 템플릿의 제약및 약점이 커버되는 형태의 템플릿이 나옵니다. 모듈화 작업되어 있고 원하는 형태의 폼 원하는 형태의 양식이 거이 가능 합니다.. 슬픈 현실 이지요..
그런 기성 솔루션을 커스터마이징 했던 경험이 있는 개발자라면,
이런 솔루션 판매 업체가 맞춤형 개발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
이곳에 댓글을 다신 일부 개발자분들은 이 문제를 조금 다르게 인식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영카트 외의 솔루션으로 인해 익히 사용하던 것(영카트)을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할 수도 있고, 개발스러운 솔루션을 사용하다가 편리한 솔루션을 사용하게 되어 개발이슈가 적어지는 것으로 인해 개발자의 위치나 지위가 영향을 받는다고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의 질문의 요지는 그것이 아니며 저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개발자는 영원히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제 질문의 요지는 프로젝트 제작의 효율성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cgi라는 솔루션(굳이 cgi가 아니더라도)을 통해 제작을 하면 불필요한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였습니다.(그런데 퍼블리셔 한분이 불편하다고 하셔서, 새로운 것을 익혀야 하는 개발자도, 정작 코딩이 편할 줄 알았던 퍼블리셔분도 불편하다고 하셔서 다시 생각해봐야 겠다는 입장이긴 합니다.)
 그누보드,영카트 커스터마이징 하기 좋은거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홈페이지가 그누기반으로 되어있는 것도 이중 하나겠지요. 하지만 인터넷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홈페이지의 중요성도 더불어 커지는 시점에서 그누보드가 아직까지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있다고 하기 부족한점과 이식성이 부족하다는 것은 대부분의 개발자분들도 동의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프레임워크니 뭐니 많이 생겨 나는 것이겠지요)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적어본 글이었습니다. 많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언급하신 내용은 효율성에 관한 내용이였군요. ^^
작업 효휼성은 당근 cgi 솔루션이 좋지요. 그 솔루션 그대로 쓴다는 조건하라면요.

프로젝트에 따라서 솔루션을 이용할 지 처음부터 작을 할지 결정해야할 문제 아닌가요? 솔루션의 기능을 그대로 이용하고 조금만(?) 변경을 할지 큰 기능을 변경하는건지에 따라 달라 질 문제인 것 같습니다. ^^
아는분께서 1-2년 전쯤 기존의 오래된 홈피를 리뉴얼 하시려고 cgi에서 솔루션을 구매하셨더라구요. 업체까지 끼고 디자인 입히고 했는데 솔루션 자체의 오류가 있는데 솔루션측은 돈더내고 딴거사라하고, 업체측은 디자인만 하기로했다라는입장.. 솔루션을 사놓고도 2년넘도록 리뉴얼을 못하고 계시더라구요.
말을 들어보니, 솔루션이 워낙 예전상품이라 고객db암호화도 안되고, 상품클릭하면 에러팝업뜬다데요;;;
10년 전도 아니고.. 고객정보암호화 의무가 된게 언젠데..
팔아먹는놈도 그걸 레이아웃만 바꿔주면서 700을 받은업체도.. 아는분이 너무 모르셔서 눈뜨고 코베이신것 같아서 맘이 그렇더라구요. 저는 cgi라는 솔루션도 그분한테 듣고 처음 알았네요.. 경력있으신분들은 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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