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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교적인 이유가 아닌 과학적인 생각으로 창조론을 믿는데요 진화론이 더 비과학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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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유전자가 포함한 내용에 따라서 다음 세대가 그 특징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우성들만 계속해서 살아남는다는 걸 진화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여. 지구가 45억살이고 생명의 탄생이 30억년 전이니 그 정도의 시간개념으로 넓게 본다면 진화론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렇죠.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했다는 것을 믿는다면
원숭이를 잘 모셔야죠.
그런데 동물원에 가두고, 골을 파먹고...
창조론과 진화론.. 둘다 믿음이죠
창조주를 통해 만들어진 세상에 살아있다는것을 믿는것과
가설을 통해 우연히 만들어진 세상에 살아있다는것을 믿는것
둘중 하나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오 이런 분이 계셨군요.
과학적인 생각으로 창조론을 믿는다 하셨는데, 현재 나와있는 학설중 믿고계신 학설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네요. 원래 이런 토론을 좋아해서요 : )

시간에 쫓기든 토론할 필요는 없으니 관심있는 분들 모두 오래오래 길게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창조론(사실 "론"은 아니지만..)에서 과학적인 부분이 뭔지요..??

과학에서 "론"이 붙었다는건, 과학적으로 증명이 가능한 이론이라 붙여지는 말입니다.
"창조"에 관해 과학적으로 이론이 정립된 내용이 없음에도,
"론"을 붙인건 종교인들이지요. 정확히는 "창조설"이라고 해야 합니다.


진화론에서,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했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사람과 원숭이가 공통의 조상을 가진다"고 할 뿐입니다.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했다."는 말은  진화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던 당시에,
신문기자가 자신의 기사에 처음 썼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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