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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만들어서는 돈을 못 버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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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한지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한달에 100만원 정도 밖에 못 버는데

일은 한달 30일 쉬지 않고 일을 합니다.

너무 힘들고 박봉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런지 저만 그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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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남의것을 해주는것과, 내것을 하는것의 차이점은 있다고봅니다.

500만원 짜리 견적 사이트 받아서 작업해주는것과
코딩도 모르는 초짜가 그누보드 설치해서 좀만 만져서 방문자만 모으면 한달에 200만원씩 1년째 나오고있습니다.

둘의 차이는 뭘까요?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돈을 못버는게 아니라
내것을 하느냐? 남의것을 하느냐?

혹은 내것을 하더라도 어떤걸 하느냐? 인것 같습니다.

집을 새로 사서 이자 갚을려고 간만에 사이트 기획 후 띄웠는데, 한달 월세정도는 나오더라구요.
이게 목적의식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
한달에 100만원 받으면서 일하는데 30일동안 쉬지않고 일하셨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사이트 제작의뢰를 맡긴 사람들은 왜 돈을 주면서까지 사이트를 만들려고 할까요?

뭐 그냥 자기만족으로 명함처럼 사이트를 만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목적을 가지고 만들죠.

그니깐 그 사람들이 "왜" 사이트를 만드는지, 맡기는지가 목적의식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거기서 좀 더 발전하면
"나는 저걸 만들수있는데, 왜 나는 저 사업(일)을 못할까?"
"내가 저걸 할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로 시작하면, 개인사업이 되는거죠^^

물론 이건 사업적인 마인드구요.
개발적인 마인드는 제가 개발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어떻게 하면 더 비싸게 팔아먹을까? 아니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까? 더 잘만들까? 가 개발적이 마인드가 아닐가요?

혹시 지금 운영하시는 사이트나 뭔가 돈 잘 버는 사이트가 있으시면 저에게 보여주실 수 있나요? 한번 보고 싶습니다.
현재 쇼핑몰 운영하고 있어요. ㅎㅎ 개발만 자신있다면 아이디어는 많아서 함께할수있다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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