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만들어 놓고 알리기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군더더기 없겠지만 자금이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자금에 여유가 있다고 하더라고 입맛에 맞는 사이트에 홍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누보드도 초창기 출시때 게시판을 통한 홍보를 해봤기에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자료실 위주로 홍보를 하고 다녀 눈살을 찌뿌릴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여기서 '같습니다'라고 표현한 것은 이미 15년전의 일이기 때문에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싶어 PHP스쿨에서 찾아보니 다운로드 자료실에 올린 내용이 있군요. 

https://phpschool.com/gnuboard4/bbs/board.php?bo_table=download&sca=&sfl=wr_subject&stx=%B1%D7%B4%A9%BA%B8%B5%E5&sop=and

PHP스쿨과 같은 산증인과도 같은 사이트가  존재하고 있어 다행입니다.

사실 홍보글이 올라올때마다 내용을 파악하고는 있지만 그 내용만으로는 관리자  임의로 삭제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회원님과 그렇지 않은 회원님의 글을 차별하여 삭제하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지금 SIR의 신고 시스템은 신고 1회로 글이 삭제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바로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아 그렇게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이 신고를 받는 대상이 글을 몇개 쓰면 더 이상 신고가 되지 않는 시스템이다 보니 관리가 안되는 저녁이나 주말에는 무용지물 일때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드는 생각은 딴지의 유배지 같은 방식으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반대글을 몇개 받으면 유배지 게시판으로 글이 이동되는 방식이지요. 

자유게시판 만큼은 회원님들이 주인이 되어 보고 싶은 글만 볼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꾸어 나가도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