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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물을 가리지 않는다. 정보

바다는 물을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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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말인데 요즘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제목과 같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관리자가 관리하는 커뮤니티와 참여자가 관리하는 커뮤니티의 글은 양과 질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관리에 무심한듯 보이지만 관리자는 게시판에 글이 잘 써지고 보여지도록

그리고 광고와 욕설이 들어간 게시물 정도만 거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자유게시판이 흥하고 있는데

글을 자주 올리고 싶은 사이트로 만드는 것이 저의 소망중 하나입니다. ^^

 

말주변이 없어 제 속마음을 제대로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이와 같이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것 같아 글 하나 남겨봅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__)

추천
5

댓글 17개

보면서 불쾌한 글들이 꽤 되지만 걸러보고 있죠.
걸러보기에도 힘들정도가 되면 개입, 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되도록 개입하지 않는 편이 낫지만...
요즘은 '자정'이 안되네요.
그래서 아주 이따금... 이웃 '학교'라는 곳으로 옮겨 가볼까... 하는 생각도...
차단도 좋지만 일전에 만드신다던 하와이 - 유배 - 기능이라도 만들어주시면 좋겠네요
거기다 하와이 자주 가시는 분은 일정기간 활동 정지나 그런거에 대한 근거가 되니까요

지금의 논란이 된 분들은 본인 스스로는 바뀔 의지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서 깃든다고 했습니다.
그처럼 바다는 물을 안 가려도 물고기는 물을 가릴 겁니다.
리자님 감사합니다.
생태계가 건강할려면 종의 다양성이 필요합니다.
늑대가 물소를 잡아 먹어야 숲이 형성되고 숲이 있어야 빗물이 고여 물고기가 생기고 물고기가 있어야 비버가 생기고 비버가 있어야 댐이 생겨 늪지가 생기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서로 거미줄 같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조금만 더 미국에서 사업을 하다 삘이 오면 리자님께 바로 사업계획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때 답장으로 '콜' 한글자만 보내주십시오. 모든 고난과 환난이 사라지고 새 세상이 올 것입니다. 그것을 한국에서는 '신세계'라고 하더군요.
사실 방치와 개입은 커뮤니티 환경을 관리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골치거리 문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일부 커뮤니티의 경우 관리자의 권한을 대폭 축소해서 무분별한 개입으로 인해 불합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곳도 있는가 하면, 어떤 곳은 관리자의 개입 정도가 심해서 매우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던가 해서 원망을 사는 일도 있곤 하죠. 그에 반면해서 방치하는 쪽으로 기울은 곳은 게시판 글의 질이 점점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광고와 욕설글 뿐만 아니라 저격글과 분쟁을 일으키는 글은 엄격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비록 냑이 대형 커뮤니티는 아니지만, 그래도 게시판 별로 규칙을 세밀하게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들 성인이고, 알아서 잘 지키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를 해왔던 곳들 대부분의 사이트는 무법자들로 골머리를 겪게 되는 것을 아주 많이 봐왔습니다. 1990년대 PC 통신 게시판에서 부터 어떤 논란거리가 올라오면, 몇날 몇일 밤새 욕설과 비방의 글들이 올라오곤 했으니까요. 사실 종이한장 차이로 게시판별 규칙에 대해'왜 이렇게 까다롭게 구는거냐'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지만, 그런 인상을 받을 정도가 딱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성인이고, 나이도 있고, 사회 경험이 많아도 예의나 매너와는 거리가 먼 사람도 있기 마련이니깐요. 이게 최소한의 가이드 라인이라고 생각하네요.

20대 초반 애들을 아주 많이 겪어보니, 상식적이고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룰에 대해 10명 중에 1명(대략 예를 들었고, 지극히 소수)은 "이렇게 하면 안돼나요?" "이게 잘못한 건줄 몰랐어요"  "왜요?"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소수의 아가들 때문에 따로 작성해놓은 규칙들이 있는데요. 사실 이런거 안쓰고 싶고, 자율에 맡기고 싶은데 이렇게 안해두면 자기가 잘못하는 건지도 모르는 애들이 있기에 같이 일하는 다른 아이들이 피해를 보더라고요. 근데 비단 20대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어느 정도의 비율로 상식으로 통용되는 것들에 대해 무지하고,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도
 있고 또한 인터넷 게시판이라는 특수성이 있기에 더 심하다고 봅니다. 여기 냑도 물론 예외는 아니고요.

앞서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차단 기능(내 글에 댓글 못 달게 하기, 차단된 유저의 글, 댓글은 표시하지 않기 등)도 필요한 이유가 위와 같은 이유로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의미없는 도배 글, 댓글 무분별한 좋아요'에 더이상 피해보는 사람이 없도록 고려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물이 아닌 사람입니다.
사람은 쉽게 현혹되고 잘 믿습니다. 특히 초보에겐 기술이 있어 보이는자에겐 더욱 더 그러합니다.

모쪼록 관리자님께서 선별안을 지니시어 차후에 냑에 안좋은 오점이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의 인생에서 약 1/4의 추억이 여기에 존재 하므로 전 누구보다 냑이 흥하는걸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도 SIR.kr의 현명한 사용자들에 의한 냑 자게의 자정능력을 믿습니다.
님의 무심한듯 지켜보시는 고통이 십분느껴집니다. 그저 고맙습니다.
웹상의 글은 스트리밍의 일종이니 물흐드듯 흘러갈겁니다.
급 사이다가 땡기네요~
1이 희생하여 99을 구한다면 1은 죽어야죠.
생태계를 살리기 위하여 우리는 이렇게도 하네요.
경중에 따라 벌금제도 있고 심하면 ??
세상은 혼자 사는 곳이 아니기에 혼자 살 방법은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의 종이 다른 종을 망가뜨리죠?
워미. 인간이네요. 헐.
...........................

아참 오늘인가요?
묵공님과 제가 서로 오해하여 꼬일 뻔 했습니다.
이러니 어떻게 버티겠습니까? ㅡㅡ.
엄한 사람들이 ㅎㅎ
회원차단하는 기능 있으면 카톡으로 단톡방을 만들어서 대화들을 하던지들 그러지. ㅋㅋㅋ 여기서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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