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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쉬어야겠어요. 정보

오늘은 그냥 쉬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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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생각하고 있던 것을 잘 정리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혹시, 오해가 생긴건 아닐까 싶어 마음이 무거워졌네요. 어느정도 각오는 했지만.

 

지금까지도 뭔가 정리하고 있던 글이 있었는데 공개하진 않을까 싶어요. 댓글에서 올리겠다 했는데,

아직 표현하는 방법이 좀 부족하다보니, 왜 저런 글을 쓰게 되었는지 간결하게 설명하기가 난감하네요.

 

최근 올라왔던 게시물 들을 살펴보면, 

@모노폴리  님도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비슷한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고

님도 점잖게 이야기 하고 계시니까

 

 

 

그냥 지금 적던 글들은 그냥 내려놓고 조금 쉬려고요. 그냥 분위기가 너무 몰고 몰리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네요. 

오후 반차라 나가서 산책도 하고 저녁에 들어가서 내키면 쓰고 아니면 그냥 쉬어야겠어요.

 

 

여튼 말하고자 하는 것은...

 

실제의 룰이든 암묵적인 룰이든 가급적 지키는게 중요하다는 거였어요.

 

 

좋은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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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네 그럴려고요! 저 밑에 말처럼 다들 다시 보며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면 뭔가 좋을거같아요.
네 쉬세요. 올드 게임하면서 멍때리기는 것도  휴식에 좋더군요.

저는 편견이 많고 비판적인 불완전한 사람이라
냑의 자게나  타사이트 게시물 등등... 보기 싫은 글이 많은 편인 사람이에요. 그럴땐 뒤로가기를 하죠.
근데 그걸 그대로 못참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냑의 울타리가 좀 높기는 하나, 최근엔 더 높아지는 것 같아요.


아.. 저 뉴라인님 좋게 봐주시는건 좋지만, 자꾸 말씀끝에 서로 저격하는 말씀을 하실거라면
저는 그런 글을 보고 싶지 않아요 : ) 계속 논란거리를 뉴라인님이 제공한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 )... 정정해주셨으면 하네요.

저는 엄밀히 따지자면 뉴라인님이 그들이라 부르시는 곳에 있는 회원이기도 해요. 그래도 별 다른 말은 하지 않고 항상 말씀드리는건 그냥 태도에 관한 부분이잖아요.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봐요. 그렇기에 좀 더 정중하게 말씀드리는거예요.
쉬세요. 날 춥고 바람 차지만 복잡한 머리 속 정리하기는 또 이런 날이 제격이죠.
저도 오늘 아침 님 말씀따나마 똥통에 발을 섞고 보니, 냑이라는 커뮤니티에 너무 오래 들락날락거렸나 싶은 자괴감이 들어서 고심 끝에 냑을 해체...가 아니고 암튼 여러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암튼 쉬세요. 저도 쉽니다. (사무실에서...?ㅎㅎㅎ)
엔피씨님 글 모두 공감이 가는 글이었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글이었습니다. 잘못된 문장이 단 1%도 없었던 글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와 닿지가 않는다거나 그 글로 인해 잘못을 한 자가 속단을 해 따지기가 어려워졌다는 글을 남긴 것은 제가 현실 속 생활인이기에 남겼던 것이죠.

이 도배 문제가 이미 3개월, 4개월이 흐른 참 오래 끌어 왔던 문제인데 과연 이 도배가 시작된 출발점에서 지금 까지 저를 포함한 사람들이 예민하게 행동했을까요? 저는 그런 글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왜 저럼?”하는 반응으로 충분한 시간을 참고 기다렸고 결국 운영진에 불편함을 토로했던 문제였죠. 그럼에도 끊이지가 않았고 급기야 “내가 내 시간 들여 글을 쓰고 이 같지 않은 포인트 좀 얻어가는 것이 무슨 잘못이냐”라는 황당한 반문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 반문이 욕설과 같은 수준이 되었고 급기야 쌍욕과 반말을 들어야 했던 사람도 나왔고 이젠 한 회원을 향한 집요함 까지 보이는 점점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죠.

제 감정 하나 이기지 못해 사람을 개에 비유하고 또 제 감정 하나 이기지 못해 욕설이 오간 일은 이건 분명 잘못이죠. 제가 이건 고치겠습니다.

이런 일 대단한 일 아닙니다. 생사가 달린 문제가 아닌데 무엇인들 대단하겠습니까. 보기 싫은 사람 있으면 눈을 감으면 되고 듣기 싫은 말이 있으면 귀를 막으면 되는 일이죠. 들어도 못 들은 척 상대를 배려해가며 욕설이 화살처럼 날라 온다 하여도 참고 인내하고 기다려주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상대를 설득한다면 되는 일이죠. 그러나 이걸 실천으로 옮기기에는 우리 서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걸 인정해야합니다. 문제의 당사자 또한 그렇게 따라와 줄 거란 기대도 말아야 하죠.

개인적으로 엔피씨님은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근 10여 년 동안 글에 화를 담은 일이 기억에 없을 정도니 쓰고 행동하는 이 모든 부분이 부합하는 사람인거죠. 비아냥 아닙니다. 아무리 인터넷이지만 5년, 10년을 이렇게라도 함께하다가 보면 사람됨이나 성품정도는 파악이 가능하죠.

글에 문제가 있거나 불합리하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현실과는 거리가 먼 이상만을 중시하는 하는
 글이었다 생각이 되서 오늘 새벽 충분한 설명을 하며 댓글을 달아야 했는데 이상 하리 만치 오늘 새벽에는 바쁜 일 하나 없이 피곤하고 분주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글에 이미 화는 이미 나버린 상태였고 글은 더욱 짧아졌습니다.

오늘 새벽 귀가 길 저는 이 글과 비슷한 댓글을 달겠다 생각하고 들어 왔기는 했습니다. 마음 푸시고 반차 즐기시고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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