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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자기 뜻을 전단할줄 모르는 분이 많네요. 정보

상대방에게 자기 뜻을 전단할줄 모르는 분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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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를 하시는 분중에 작업내용에 대해 설명을 잘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례로 시세표 의뢰하시는 분중에

코인마켓캡처럼 거래서별로 보여달라고 하면서

코인마켓캡 캡쳐, 제가 만든 시세표 캡쳐, 다른거 캡쳐 이렇게 보내셨더라구요. <<== 이것도 제가 화면을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주신.

서로 성격이 다르고 공통점이 없는데 부연설명도 없이 저리 보내셨더라구요.

대체 무엇을 만들겠다는건지 이해할수 없는...

 

그외에도 설명을 하시는데 이해하지 못할 설명이나 많이 부족하게 보내는 분들이 있더군요.

결과값을 보여주려면 입력값이 명확해야 하는데 뭘 입력할지~ 어떻게 입력할지 알려주지 않고 결과값만 설명하시는 분도 있고요.

 

몇번씩 메일 주고받아도 결국은 무엇을 만들지 모르는...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건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다시 들어가서 국어공부 다시 해야 하나봐요. ㅠ_ㅠ

 

 

아~

그리고 글 읽기를 싫어하는 분도 많더군요.

이건 개발관련은 아니고 중고거래할때 인데

 

구입한다는 문자를 받고

"직거래는 서울 어디역이고 

택배거래시 계좌번호는 어디은행 번호 뭐뭐이고 예금주 누구입니다.

 

직거래인가요? 택배거래인가요?" 라고 물으면

몇분후

"택배 거래요~ 계좌주세요." 이런분들 여럿 있네요.

제 문자 잘 읽어봤으면 계좌번호란거 바로 알텐데 또 계좌번호 물어보는 사람이 한달에 3~4명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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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살짝 따끔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확인하는 차원에서 한번 더 묻습니다.
"내가 구입할 마음을 굳혔으니까 물건 제대로 보내줘" 이런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한번 더 안물어보면 뭔가 거래가 안될거 같은 찝찝함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니 이해해 주세요...
저는 계좌번호등은 메모앱에서 복사해서 붙혀넣기 해서 보내줍니다.
다시 물어봐도 복사+붙혀넣기 해서 보내요.
그려러니 해야 하는데 답답함을 느낍니다. ㅠ_ㅠ
메일을 3번 4번 보내도 입력값을 안알려주고 결과값을 이야기 하며 견적을 물어보면 어떻게 견적을 내고 어떻게 소스를 수정해야 하나 많은 생각을 하다가 머리가 어지럽게 꼬이게 됩니다. ㅠ_ㅠ

저의 체감으로는 의뢰인의 1/3은 자기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절대 시비거는 말이 아니입니다
그냥 제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업체(홈페이지를 만드는 분은 몰라서 의뢰하시는 분)는  그러므로
제일 좋은 방법은 제경험으로는 연습장에 그림 을 그리게 해서 원하시는 것을
시각화 하는 것이 좋씁니다

그리고 적확한 견적을 내주는 것이 좋씁니다

예를 들자면
    디자인  몇시간 비용
    퍼블 몇시간 비용
  프로그램어 몇시간 비용
    DB 설계및 기획비용

결과 물의 그림을 받아놓는 것이 좋씁니다

살짝 팁을 알려드리자면
저는 외국에 살아요 전화통화가어렵네요 등등 의 핑계를 하시는 분의 70%이상이
결제를 하지 안씁니다
비용은 무조건 다받고 진행하세요
아니면 께약서를 쓰고 공증을 거세요

이런식으로 적확한 비용을 견적을 내는 것이 좋씁니다

그래야 서로 간에 문제가 생겨서 추가비용이 발생할때도
 청구할수있고 주는 분도 기분좋게 줄수있씁니다
일단, 보내신 분이..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보냈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컴퓨터 관련해서 기본적인 사항들이라 할지라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의뢰는 해야되겠고..
내용을 모르는데, 담당이라서 윗사람에게 지시는 받았는데..
뭐..
대충 이럴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견적은 내 달라고 요구하니 작업내용을 정확히 파악 못한 상태에서 견적을 내기가 참 힘듭니다.
전에는 추정해서 내줬는데 그러다 작업량 계속 늘어서 작업비 대비 시간을 많이 쓰고 힘들었는데요.

요즘은 그냥 3번 메일 받아서 파악 안되면 그냥 실력 더 좋은 개발자분 구하셔서 의뢰하시라고 합니다.
오.. 좋은방법이네요. 저도 의뢰받다보면 딱 삘이 오는게 아.. 이거 삼천포로 빠지겠구나 하는 기분 드는경우가 있거든요. 그리고 나서 진행했을때 그 슬픈예감은 역시나..
저도 앞으론 그렇게 완급조절을 해야겠습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도 제가 원하는 걸 잘 설명 못하겠더라구요.
일반인은 오죽할까 싶습니다.
전문가의 배려, 인내가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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