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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조리가 뭔말인지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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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조리 아류 닉네임이 많이 보이네요.

 

몽조리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경기도 방언이었네요.237252125_1527669281.8033.jpg

 

몽조리

  

부사

[방언] ‘모조리1(하나도 빠짐없이 모두)’의 방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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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와 경기도도 사투리가 있었네요 몰랐습니다 ㅋㅋ
전 부산출신이라 윗쪽분들은 다 서울말쓰시는줄 ㅋㅋ
정도가 덜해서 그렇지 경기도도 사투리 있어요.

경기도 양평군에서 초6까지 다니다 여주로 이사왔는데 양평군 동네에서 어른들이 쓰던말이랑 표준어랑 살짝 달라요.
물론 의사소통은 문제없이 되고요.

어렸을때 이사와서 그 사투리 쓰는 사람들이랑 접촉을 안하다 보니 까먹었네요.


어렸을때 아줌마 할머니들 앞에서 제가
비는 오지예
바람은 불지예
메주는 떨어지지예
지가 안죽고 베깁니꼬?
했더니 동네 아줌마들 막 박장대소 하던게 생각나네요.
물론 위말은 경기도 사투리 아니에요.
ㅋㅋㅋ 와 몰랏어요..
저도 어릴떄 고정관념이 그렇게 생겨서 지금까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양평은 강원도 사투리 비슷할것같아요~
양평 참 살기 좋은동네같아요 공기 맑고
양평읍의 경우 무궁화호에 전철이 있어 서울 오가기 참 좋죠.
무궁화호는 3천원정도에 30분만에 청량리로 쏴주고
전철은 2천원정도로 1시간 10분만에 청량리까지 모셔다 줍니다.
환승할인 하면 800원으로 청량리에서 양평읍까지 올수 있어요. <<== 개꿀이죠. 물로 세금으로 메꾸는거지만

게다가 KTX가 있어서 만종, 장평, 진부, 강릉까지 갈수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ITX나 시속 250키로급 전기동차로 원주, 제천, 단양, 영주, 안동, 영천, 부산까지 빠르게 갈수 있을듯 합니다.
다만 시외버스 노선이 좀 애매하긴 해요.

경치 좋고 공기도 좋은편이고
무엇보다 여름에 더우면 자전거 타고 오토바이 타고 다리 담글 개울로 갈수 있다는게 좋아요.

낙향한다면 본가가 있는 여주시가 아니라 양평군으로 갈 예정입니다.
그중에서도 살짝 교통이 불편해도 용문으로 갈까 궁리중입니다.
저도 서종에서 기회가 있어 한 일년 산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게 북한강을 끼고 있어서 경치가 참 좋구요
더불어 빠지에 놀러가서 제트스키도 타고 자꾸가다보니
좀더 친해져서 아예 빠지에서 눌러산적도 있었네요 ㅋㅋ
정말 낙향하면 양평만한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한때 몽조리가 아니라고 댓글에 적기도 했었네요.
몰라서 그런것이 아닌줄도 모르고,  내가 괜한 짓을 했구나 생각하고
그후로는 그러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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