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처음 올렸을 땐 수십개의 서비스가 모두 네이버 검색엔진에서 실시간으로 사라지는 순간 당황해서 냑에 글을 썼죠.

그 후 노력으로 일부분이지만 서비스 중인 것도 있고 반면 아직도 복구하지 못한 서비스도 있습니다.

1년 반이 넘도록 네이버에서 검색 제외시킨 서비스들로 인해 별 짓을 다 했었습니다.

어느정도 이제 기준은 세운 것 같은데도. 네이버 측 기준은 충족시키지 못하는 몇몇 서비스에 대해 고찰 골머리는 썩히고 있습니다.

그냥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노출이 일년째 안되는 서비스도 있어요 -_-;

경험을 공유해 나아지길 바라면서 RSS 및 수집 허용에 관한 케이스를 테스트에 대한 내용을 작성합니다.

접속 로그 툴로 아래와 같은 메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 레퍼러만 발췌 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검색에서 제외 된 채 아직도 네이버 유입이 없는 서비스의 로그입니다.

몇건 있긴 한데 이건 별건의 유입이니 네이버 검색으로 인한 유입은 현재 0이라고 봐야합니다.

현재 원래 서비스는 검색 노출이 아예 안되는 상태이고, 리뉴얼 서비스도 테스트용일 뿐 컨텐츠 생산이 적어서 방문자는 많지 않는 점 참고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건 위 서비스를 리뉴얼하고 별도 서비스로 네이버만 타겟팅 해서 재등록 후 서비스 중인 로그입니다.

위에서 보시면 리뉴얼 서비스가 예전 서비스의 방문자를 따라 잡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동일한 시스템에, 동일한 컨텐츠로 구축 하였으나, 원본 서비스는 아직도 검색 노출이 안되고 리뉴얼 서비스는 유입이 꾸준합니다.

우선 두 시스템에서 차이점이 현재 확인 된 것은 아래와 같이 존재합니다.

케이스 단위로 몇개의 서비스로 계속 테스트를 진행 중이지만 이 서비스의 역활은 처음부터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원본(RSS 제공), 리뉴얼(RSS 미제공)
2. 원본(모든 페이지 수집), 리뉴얼(컨텐츠 상세페이지 수집 차단)
 

원본(검색 안됨)의 웹마스터 도구 상태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리뉴얼(검색 됨)의 웹마스터도구 상태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집은 두 서비스 모두 잘 이루어 지고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원본보다 리뉴얼이 품질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데 리뉴얼만 검색이 되죠.

여기에서 차이점을 하나 발견 했습니다.

원본의 콘텐츠 관리가 최고라고 표시 되지만, 아래와 같이 나쁨 항목이 하나 존재 했습니다.

예전에는 없던 항목이죠.

헐...

그럴리가 없습니다.

무조건 SEO로 모든 페이지를 관리하고 생성/삭제도 주관합니다.

모든 시스템을 검색에 포커스를 두고 관리툴을 짠거라, SEO페이지 관리에서 컨텐츠를 연결 하게 끔 되어 있습니다.

제목이 없는 페이지가 대체 어떻게 존재한단 말인가 ㅠㅠ

하지만 저 85%의 페이지는 저는 확인 할수가 없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이 안되거든요............ ㅡ_ㅡ;

대체 어떤 페이지인지 확인도, 제거도 할수 없습니다.

이 현상이 리뉴얼 된 서비스 몇개에서 나타나면서 노출이 안되는 현상이 아직도 남아 있답니다 ㅠㅠ

시스템의 모든 파일을 다 확인 했지만, 제목 없이 노출 되는 페이지가 없는데도 저렇게 뜹니다. 

아니 일단 모든 메뉴 총 합니 십여개 뿐인 서비스인데 대체 저건........;;

애초에 서비스 별로 시스템 개발 구조가 완전히 일치하는데 어떻게 몇개만 저런게 뜨고 다른건 안뜨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하지만 동일하게, 상세페이지를 수집 허용 했을 때만 저 증상이 나타납니다.

게시물에 제목이 없다니!! 하아... ㅠㅠ 무슨 말도 안되는 ㅠㅠ

어쩌면 네이버의 지옥에서 벗어 날 마지막 난제일 수도 있는 지금!

혹시 비슷한 증상을 경험 하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