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함께 경합해 주신 @해피정님께 미안한 마음입니다. 꾸벅^^

초3 아들에게 선물하면 좋겠다 싶어 있는 포인트 모두 짜서 올인했습니다.

택배박스를 받자마자 반가운 마음에 박스를 해체하였습니다.

뽁뽁이를 제거하니??

제품박스에 노란 태그가 인상적이네요.

유-비-홍석명

유비 == 홍석명 == 리자님

결국 우리가 알고 있는 리자님은

두둥!~ 유비였던 것이 였던 것입니다.

후다닥 제품케이스도 해체해 보았더니 아주 조그마한 마우스가 손에 잡힙니다.

https://sir.kr/pauction/1760 포인트경매 댓글로 fm25님 께서 남겨놓은 글처럼 

아주 조그맣고 깜찍하고 귀여고 아담한 마우스가 쳐다봅니다.

오매! 귀여븐 것

초3 아들녀석 손에 안성맞춤

옆에서 지켜보던 아들이 빨리 설치해 달라고 제촉합니다. ㅎㅎ

(기다려 인증은 해야 하는 아빠 마음도 헤아려 주렴)

마우스 배꼽 단추를 눌러 열어보니

이미 건전지 하나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USB용 무선안테나(?)도 안쪽에... 

작업용으로 사용하는 제 iMac에 우선 장착해 보았습니다.

(그냥 내가 쓸까? -,.-)

아주 잘 작동합니다.

아빠도 손이 작다고 아들에게 우기다가 한대 맞을 뻔 했습니다. (입술로.. ㅋㅋ)

이 사진 이후로 이미 마우스는 아들 손에 있습니다.

저쪽 컴터로 호두잉글리쉬 한다고 요란 법석이네요.

이상 포인트경매 후기였습니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리자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