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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험 있으신가요? 퇴직금 및 이전회사에서의 소송 정보

이런경험 있으신가요? 퇴직금 및 이전회사에서의 소송

본문

 

 

 

 

지금 진행되는일이 있어 이렇게 자문을 구합니다.

 

약 2년가까이 다니다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1. 그만둔게 이유

기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였고 완료되어 실서버에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하기로한 날입니다.

테스트때는 발생하지 않던 문제들이 나와 고객들의 전화가 많이 오는 상태였죠

오류를 찾는중이였고 전 개발쪽 직원과 CS직원까지 모두 열심히 찾는 중이였습니다.

대표님이 이전에 있던 프로그램으로 변경하라고 합니다. 신규 DB때문에 거의 불가능한 상태여서

조금만더하면 문제들을 해결해나갈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던중 대표님이 한번더 이전 프로그램으로 변경하라고 합니다.

팀장으로 근무하던전 그때 일어나 조용히 대표실로 가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라고 한뒤

집으로 왔습니다.

 

2. 4대보험

개인적인 사정으로 4대보험없이 근무하였습니다.

물론 이쪽분야에 대해 잘 몰라 4대보험 가입이 안되어있다면 퇴직금또한 못받을줄 알았습니다.

어느날 뉴스에서 4대보험이 없어도 퇴직금을 받을수 있다는 정보를 보게 되고 회사에 전화하여

퇴직금을 요청했습니다.

 

3. 회사서버

회사서버에 회사자료외에 개인적으로 공부하기 위함으로 여러 그누보드 버전별로 설치하고

여러 스킨들도 설치하고 테스트를 많이 했습니다.

 

 

4. 문제제기

회사에 퇴직금을 요청하니 제가 다닐때 회사서버를 이용한부분에 대해서 형사와 민사로 소송을 건다고 합니다. 통화 마지막엔 퇴직금 조정이야기를 합니다.

즉, 소송당하고 싶지 않다면 퇴직금을 토하라는 겁니다.

 

 

이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혹시 선배님들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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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회사는..직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능력향상이나 또는 복지도 마찬가지이고요.
일정부분 개인으로 이용할 때 그것을 문제삼지 않았다면
또 그것이 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었다면 오히려 회사에서 제공 했어야 하는 부분도 있죠.
만일, 그것이 회사의 규정이나 또는 회사로서 손해 부분이 있었다면
그 때 바로 이의 제기를 했었어야 마땅합니다.
그것을 다 알고 있었으면서도 만일 제지가 없었다면
묵시적으로는 인정한 것이 되기도 하죠.
따라서,
형사 민사상 소송을 해도 전혀 걸릴것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아울러, 그쪽에서는 퇴직금을 주지 않으려는 심사 같은데..
쓰레기 회사입니다.
잘 나오셨고요.
권익 보호를 위해 소비자단체 등에 고발한다고 하시고,
노동청에도 신고한다고 하세요.

잘 해결되시기를...
음 조금 다른견해를 말씀드려도 될지..

개발쪽 전직원과  CS쪽 직원까지 오류를 찾아야 하는 정도의 상황이었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꽤 큰 규모의 업그레이드 이며 중요한 업그레이드 였다 사료됩니다.
제가 해당 회사 대표였어도 비슷한 얘기를 했을법 합니다.
오류가 빨리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클레임이 증가하면 일단 기존디비나 솔루션으로
다시 돌리는게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롤백이 되지 않는 상황이 돼있는것도 대표 입장에선 이해가 안갈 수 있으며
대표 입장에 제가볼땐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라..

대부분 사람들은 글을쓸때 일부 자기에게 유리하게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봐도 회사에 굉장히 중요한 일을 처리하다가 그냥 손놓고 뛰쳐나온걸로 보여서
대표입장에선 짜증날법 한 상황이네요.

물론 그냥 글만보고 단편적인 해석을 한 부분이라 제눈에만 그리 보일 수 있겠습니다.
퇴직금이나 이런건 당연히 법대로 받으셔야죠.


일단 제가 위에답글 단것은 퇴직금 부분입니다.
그걸 연계시켜서 안주려고 하는것 자체가
못된 행동이라고 보는것이고요.

업무적인것은 군포돼지님 말씀대로가
맞는것 같습니다.
그 상황에서 대표가 짜증나는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러나..
그렇다고 퇴직금 연계는 잘못이라고 봅니다.

아울러, 기왕 얘기나왔으니..
감기약님께서 어떤상황이었는지 모르지만
예고없이 그만둔다고 통보한것..
그리고 완료한것이 문제가 있어서
다시 예전것으로 하라 한것같은데..
그러면 책임성은 어디에있는지..
좀 이상하긴합니다.

제 지극히개인의견 입니다.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해당부분에 대해선 제가 당연히 잘못한 부분입니다. 회사의 피해도 있었으며 감정적으로 해동한 저역시 피해가 있었죠.
그 피해를 동일시 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전혀 핑계거리가 없습니다.
제가 잘못한것이고 책임성이 없었습니다.

조금 덧붙이자면.. 다른 분들도 열심히 일하시겠지만...
야근수당없이 약 8개월간 매일 야근하다싶이 근무를 했습니다.
그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으며 그때그때 제대로 처신하지 못하고 어렵다는 회사사정도 봐주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로인한 배신감이 너무커 순간 미쳤었나봅니다.

롤백에 대해서도 제가 잘못한 부분입니다.
네 상황은 충분히 이해 하고도 남습니다. 아무래도 회사대 개인이 아니라 회사생활도  대부분 사람사이의 일이 되다보니 뭔가 서로 감정적으로 틀어지면 법적으론 해줘야 하는걸 알면서도 꼬투리 잡게 되는게 사람심리 더라구요.

아마도 대표가 몇년이나 회사에 고생을 한 사람에게 소송얘기하고 말도 안되는걸로 꼬투리 잡을땐 마지막에 감정이 상해서 어거지를 부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나이가 들고 회사에서도 책임감이 늘어감으로써 많이 배우게 되네요... 이렇게 되다보니 앞으로 어떤 책임이 없는 일을 맡아야 하나 두렵기도 합니다.
물론 그에따른 연봉이나 대우가 달라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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