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불하고 난 후, 뒷돈을 받겠지요.
아니면 사돈의 팔촌이던지...

유지보수는 장애발생시 응대, 백업관리와 모니터링(안전하게 작동하는지, 용량이 부족하진 않는지, 접속량이 폭주하는지 등등)을 관리하기 위함이 크다고 볼수있습니다.

1년에 1600만원이란돈이 클수도 있고, 적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현재 상황적으로 보여지는 모습만 가지고는 과하다고 할수도 있겠지만요
개인이 아닌 회사 입장에서 같은일을 대할때
접근 규모나 거래관계가 달라집니다.

회사로서 접근할때 거쳐야하는 직원들, 회사의 이름을 걸고하는 일, 세금 등의 운영비도
고려하지 않을수 없지요. 단가 산정의 방식을 물어보시는게 좀더 안전한 접근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선택을 하셔야겠네요..
돈이 과하게 샌다는 확신이 있으신거면
해야할 일을 하시는게 맞는거겠죠

제가볼땐... 회사에서 그일하기위해서 사람을 구하면 년 4천만원 넘게 들텐데 외주맡겨서 1600만원에 퉁치면 아끼는 샘이라 생각할수 있어요

만일, 오리궁딩님 포지션에 해당 업무와 오리궁딩님 업무 이렇게 둘다하는 사람을 뽑는다 하면, 회사로서는 이사람이 퇴사하였을때를 고려해야겠죠

그말인즉 이사람의 연봉은 계속 오를 수 밖에 없으며, 회사가 직원에게 을의 입장이 되어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는거라 생각해요

@오리궁딩 그런 생각으로 저렴한 업체로 변경하였다가 사이트에 오류나 문제 생겼는데 대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회원들 다 떨어져 나가서 폐업한 이전 거래처가 생각나네요.

예전에 국방부에서 USB 구매한 기사가 생각 나는군요 ㅎㅎ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6194.html

주고받고.. 그게 대한민국 사회 아니겠습니까?

어제는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몰라 어떻게 하지?
오늘, 지금은 그래도 하나라도 더 생각을 담으면
이것이 어떤 판단에 도움이 되시지는 않을까?

용기를 내어 드리는 댓글입니다. ㅡㅡ.

"검색어 전문기술 업체에서 코드를 받아 이식하고
구글애드워드 관리하는게 전부인데"

회사 내 하실 수 있는 분이 없지요?
그리고 이 능력이 없으면 큰 손실이 있고요.
이 능력 덕분에 회사에 도움이 되시죠?

1. 누군가 배우셔서 직접 하시는 방법과
2. 인정하고 기분 좋게 페이를 지불하는 방법

저라면 두 가지 중 딱 하나입니다.

내가 내 일을 하는 것이 더 벌 수 있지 않을까?
몰두한다면요.

더 생각을 해도?

저는 해당 업체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택할 것 같습니다.

오타가 많아 수정했습니다.
시력과 손가락이 이젠 협조를 안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