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면 매일 탈꺼야~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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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28일쯤 중고로 자전거 샀어요.
10여년간 사고 싶던 드림바이크 버디 디스크입니다.
그런데 막상 사고나면 잘 안타게 되네요.
주중에는 일끝나고 저녁인데 이제 쉬다가 코딩좀 해야지 자전거 타면 3시간인데 언제 코딩하나 그러고
주말이면 부업으로 외근나갔다 오면 운좋으면 하루에 10~15정도, 운이 나쁘면 하루에 2~5만원 정도 생기니 부업의 유혹을 뿌리칠수 없고~~
(하루에 3~4시간 외근하고 컴퓨터로 3~4시간 작업)
여행이나 당일라이딩 간다고 카페에 글 올려서 동행 구하면 로드나 스프린터 아닌 차종에 리더로테이션(40세 이상은 선두나 진행 공평하게 1/n로 돌아가면서 하는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어서 참여자 없어서 귀찮고 혼자 교외 나가면 위험할수 있다는 생각에 안가게 되네요.
동네에서만 15번정도 탔으려나 모르겠어요.
자전거 사면 강원도 영월, 평창, 정선, 태백, 삼척을 주말마다 핧아 주며 달리겠다~
라고 다짐하지만...
현실은 귀차니즘과 부업의 유혹...
그러다 보니 안타게 되네요.
@편리 님 (차종이나 리더로테이션 신경쓰지 마시고) 올해 예전에 갔었던 가평 도마치재나 아니면 화악터널 한번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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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부업인 주말 외근 부럽습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_+
@PIREE 같이 상생하면 안될까요 ^^
요즘은 미벨에도 디스크를 넣나보네요
@bonobono 예전부터 있었어요.
2010년쯤에도 있었어요.
2010년쯤에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