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그만두고 싶을때.... 통장을 봅니다 ㅡ.ㅜ

회사다니때 1일 근무시간 13시간 월 440만원 내통장에 400만원이상 들어왔다
                        월 3~5일 휴일
프리랜서    1일 근무시간 19시간~21시간 월 740만원 내통장에 520만원이상 들어왔다
                        월  0일~1일,, 휴일
전 개인 사정으로 돈이필요해서 이러고있지만  사람이 할짓은 못되죠 ㅜ,ㅜ,

일반적인 홈페이지를 만드는 회사는 꼭 node.js를 쓸 필요는 없죠
그런데 그런걸 가끔 요구하는 클라이언트들이 있어서 이왕이면 node.js를 쓸줄 알아야한다 이거 같아요

통장보면서 참는거죠머...

월급이 크죠..

회사를 그만두고 싶을때는
내가 다른일로 먹고살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점검합니다
경우의 수를 대입해보죠
돈을 더 벌더라도 개인 시간이 사라지면 그건 더번다고 할수 없죠
결국 생명과 가족과의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니까요
시간은 지나면 돌아오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나를 인정한다 안한다보다는
나에게 회사가 필요한가의 관점으로 접근하면 부담이 적겠죠
퇴사를 하는 순간 회사의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는건 술자리이거나 모르는게 나올때니까요
냉소적이게 들리겠지만
대부분의 경우가 그러하더군요
가족같은 회사를 기대하기 보다는
친구같은 팀웍이 맞는 협업상대를 만나는게 중요합니다
회사가 전부는 아닙니다
중요하지않다는것도 아닙니다
더 중요한 본질이 있다는것이죠
그러면 내거 php를 할지 node를 할지 혹은 다른일을 할지 더 잘 보이실겁니다
이건 항상 동일한 값어치를 지니지는 않을겁니다

신중하게 잘 결정하되 함몰되지 않으시길..

매일 아침 일어날때....

저는...절대 그만 못둡니다.
여기 나가면 할 일이, 아니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굻어 죽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