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어서요.

수정 중입니다.

2019.05.06. 06:49:53

2019.05.06. 07:24:02 < 수정하다가 나갔습니다. 죄송.

팁(Tip)이나 다운로드(스킨, 플러그인 기타 등등) 

자료를 제공해 주는 개발자에게 인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외국 사이트 보면 커피 한잔하라고 커피값 정도는 넣을 수 있던데

우리는 왜 이런 모습이 없을까? 아쉽다.

그러다 아래 링크를 보게 됩니다.

당신이 몰랐던 대한민국의 기부 현실 5가지
http://contents.newsjel.ly/issue/9/

기부란 것이 왜 이렇게 정의되죠?

보는 도중 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기부란 단어가 이런 뜻만 있는 건가?

//

1. 어떠한 자선 또는 공공사업에 보조나 원조를 목적으로

   재물을 무상으로 내 주는 일.

   (구글 검색 결과 중, 최상단 내용 중 7번. ㅡㅡ)

2. 기부는 나보다 못살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이다.

//

기부란 어휘를 조사했으나 여전히 뜻은 똑같았습니다.

이상하네? 왜 이렇지?

이내 구글 검색 결과에 승복합니다.

기부란 뜻은 저렇구나. 쩝.

외국 사이트를 보다 보면 'donate'란 단어가 자주 보였습니다.

'donation'. 'contribution'

기부를 뜻하는 어휘를 흔하게 볼 수 있었죠.

하지만 국내 사이트에서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있기는 있으나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다르게 표현하나?

'협찬'과 '후원'의 차이
https://www.korean.go.kr/front/mcfaq/mcfaqView.do?&mn_id=62&mcfaq_seq=1396
'협찬'은 '힘을 합하여 도움', '어떤 일 따위에 재정적으로

도움을 줌'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고, 
'후원'은 '뒤에서 도와줌'의 뜻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협찬? 이라고 사용하기는 그런데?

단어 조사하다가 느꼈죠. 

협찬이 바른 것도 같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기부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SIR사에는 컨텐츠 몰이 있습니다.

이곳에 등록된 자료는 개발자의 복지향상을 꾀할 수 있습니다.

판매가 잘 된다면 말이죠.

공개형 자료실이나 팁(Tip) 자료실은 이런 모습이 없습니다.

그저 내가 좋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가끔, 아주 가끔 내 실력을 폼잡고 싶어서? 

이런 분도 보이기는 하거든요. ㅡㅡ.

하지만, 자신이 아는 지식을 공유하는 모습이 전부입니다.

누구는 주기만 하고, 누구는 받기만 하나요?

나눈다는 것은 서로 ㅋ

여기에서 또 막히네? 일단 대기.

그래서요.

비록 커피 한 잔 값이라도 전달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혹시 아나요? 그 작은 커피 값에 감동하여

더 많은 분이 더 좋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주실 지도요.

이것이 꼭 돈. 돈. 이런 것이 아닙니다. 제가 포인트를 화폐화하자.

했던 것도 그것이 꼭 돈으로만 생각해서가 아니거든요.

개발자 주머니에 먼지 날리면 스킨요? 팁요? 아이고 먹고는 살아야

그런 것도 받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개발자님들 커피 한 잔 값 받았어요. 가만히 계실 분들이 아닙니다.

혹 문제는 없나? 스스로 살피고 더 나은 모습으로 바꿀 분들이죠!

이것을 이용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치사하지 않아요.

인사하고 싶다는 거죠! ㅡㅡ/

저는 기부란 것을 이렇게 생각하지 않고요.

키우고 싶은 곳을 키우기 위하여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요.

클 수 있도록 기부를 받아야 한다!

뭐 이런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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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럽다. 창피하다! 가 아닌,

당당하게 받고 제대로 주고 싶다!

한국은 해외 기부는 조금 하는데요.

이상하게 국내 기부는 안 합니다.

왜 그런지 알겠는데요. 그러면 우리 발전하겠습니까?

그런데? 또 길다?

간결한 것이 좋은데? 죽어도 간결하게 못 쓰네?